굴#국밥#대왕암#출렁다리#굴국밥1 차가운 계절에 잘 어울리는 뜨끈한 굴국밥과 굴전, 울산시 등대로 굴사랑&가야밀면 울산 여행은 대왕암을 보면 거의 다 본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한다. 물론 다른 볼거리들도 많지만 어제 울산대교 전망대도 갔었고, 대왕암 출렁다리도 가 봤으니 만족스러운 일정이라 하겠다.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우린 대왕암 인근을 어슬렁거렸다. 그러다 이집을 발견했다. 사실 굴국밥보다 가양밀면을 더 먹고 싶었다. 아무리 날씨가 차도, 얼죽아 족인 우린 시원한 밀면이 더 땡겼다. 그런데 밀면은 동절기에는 팔지 않는단다. 이런~ 나갈까 하다가 하도 손님이 많아 맛이라도 보자며 들어가게 되었다. 겨울에 먹는 굴국밥은 특별한 맛이 있다. 언 몸도 녹여주지만 영양이 많고, 특히 정력에 좋다하여 원기를 회복하는데 일익을 한다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엔 아무래도 기력이 쇠하기 마련인데 굴을 먹으면서 몸.. 2024.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