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행복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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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 드라이브 여행자가 만나는 분위기 좋고, 여유있는 커피 한 잔, 여주시 강천면 카페 플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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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는 막국수를 먹기 위해 우린 그렇게 여러 번 찾아갔다.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막국수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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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의 향취와 만족도 높은 맛난 조개탕 그리고 맛보기 해물찜, 인천시 구읍뱃터 유진심 해물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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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받는 기분이 드는 생선구이로 먹는 맛난 점심식사, 포천시 어룡동 명가 코다리찜 생선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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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느껴보는 전문가의 실력이 빛나는 중국집이다. 가평군 가평읍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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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향긋한 커피와 빵의 여유, 포천시 신북면 오늘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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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던 의정부 제일시장의 떡볶이 집은 아니었다. 의정부시 섹시한 떡볶이 꼬마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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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 아주 한적한 시골에서 만나는 진정한 고수의 중국집, 포천시 선단동 청하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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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정취를 느끼며 먹는 수제 숯불 꼬치구이... 강릉시 주문진읍 꼬치구이 토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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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문을 연 편안하고, 정들 것 같은 가성비 좋은 분식집, 포천시 가산면 정겨운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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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겨울의 고향 별미 추억의 만두맛을 제대로 보았다. 포천시 영북면 제비집 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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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정갈하면서 깊은 맛의 국물이 일품인 칼국수, 양주시 옥정동 깊은손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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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에게 사랑 받는다는 아주 작은 중국집의 진한 짬뽕, 의정부시 용현동 짬봉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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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하고 신선한 생선 구이로 먹는 맛있는 점심, 포천시 신북면 맛고을 생선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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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오감 치유를 할 수 있는 공간, 포천시 신북면 힐데루시 자연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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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복한 만남의 아이템 해물찜, 의정부시 금오동 청해 아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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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을 대체하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염소탕을 맛나게 먹는다, 포천시 소흘읍 가산흑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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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맛을 그대로 흡입하듯 먹는다는 칼국수 집, 인천시 청라동 백합칼국수 청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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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비싼 가격에 만나는 곤드레 나물밥을 여기서는 저렴하게, 포천시 신북면 임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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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가격으로 맛있는 소고기와 술을 즐길 수 있는 가족외식장소, 포천시 소흘읍 황금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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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몸보신 대표적인 메뉴 진한 국물의 보약같은 해신탕, 의정부시 고산동 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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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드물게 구성된 메뉴인 후라이드 치킨과 막국수,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 뚱감자메밀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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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살로 일가를 이뤘다는 전문가의 솜씨, 손님들로 붐비는, 포천시 포천동 돼지나라 갈매기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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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차려주는 상처럼 먹는 밥상으로 기분좋은 점심, 양주시 부흥로 양주 장수손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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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외식 메뉴 1순위였던 추억을 소환하는 돼지갈비의 맛, 포천시 포천동 수원 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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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어르신 대접으로 푸짐하고 진한 갈비탕, 의정부시 금오동 수원성 왕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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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시장에서 먹었던 바싹 익은 후라이드 치킨으로 소주 한 잔 하고 싶을 때, 포천시 소흘읍 OK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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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쌀이란 브랜드로 유명한 여주에서 먹는 맛있는 한정식 저녁, 여주시 연라동 수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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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도 화끈하게 매운 컨셉의 요리로 만들 수 있다, 포천시 포천동 마왕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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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진미라 할 만한 진한 사골 국물 칼국수 한 그릇, 의정부시 고산동 한복판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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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실가듯 부담없이 가게 되는 동네 순대국, 포천시 소흘읍 상운토종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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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서민적인 조용한 동네에서 만난 맛난 중국집, 서울시 고덕동 찐짬뽕 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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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부대찌개 골목의 비법을 배워서 만들었다는 부대찌개 집,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부대찌개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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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순대국의 대명사가 된 병천의 오리지널 순대국, 천안시 병천면 병천 쌍동이네 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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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의 가을 밤을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부산시 해운대 김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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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취향의 차분한 분위기의 향긋한 카페, 포천시 포천동 오마스 파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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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진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풍성한 맛과 향, 포천시 군내면 샤브칼국수 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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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왔으면 정통의 화끈한 맛도 먹어 봐야 한다. 부산시 해운대 개미집 낙곱새 본점 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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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볶음 먹으러 갔다가 문어처럼 커다란 낙지에 놀랐다. 부산시 광안리 불끈 낙지 & 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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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공사 기간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연 규모 큰 칼국수집, 포천시 선단동 성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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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여행길의 나그네에게 안성맞춤인 가성비 좋은 식당, 괴산군 연풍면 연풍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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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고, 간판없는 식당으로 유명하다는 불고기 백반집, 포천시 소흘읍 광릉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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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회의하기 좋은 기분 업되는 향기좋은 카페, 수원시 경수대로 심플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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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컨셉과 푸짐한 음식, 그리고 맛으로 유명하다는 횟집, 속초시 미시령로 동달
소소하게 사는 이야기
세계가 돌아가는 이야기
우리가 사는 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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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공사 기간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연 규모 큰 칼국수집, 포천시 선단동 성원칼국수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칼국수 집을 다녀왔다. 선단동 맥도날드 근처에 있는 '성원칼국수'라는 집이다. 원래 이 자리는 현대일보라는 언론사가 있었다. 한동안 영업을 하지 않아 방치되다시피 했었는데 오랜 공사 기간을 거쳐 드디어 이집이 오픈을 한 것이다. 현대일보 시절 건물 모양이 특이하여 과연 여기가 무엇이 될까 궁금했었다. 공사만 6개월 이상은 한 것 같다. 너무 공사기간이 길어지는 것 같아 도대체 어떤 업종이 들어설지 지나면서 자꾸 쳐다보게 되었던 곳이다. 이번에 칼국수 집이 들어섰는데 사실 길 건너편에는 몇 달 전 정원칼국수 라는 집도 문을 열었다. 갑자기 일대에 규모가 큰 칼국수 집이 여러 곳 생기게 된 것이다. 오랜 공사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집답게 실내는 엄청 깔끔하고 규모도 컸다. 이 정도 크기..
2025.11.23 10:48 -
오랫만에 맛있는 낙지볶음 점심을 좋은 가격에 잘 먹었다. 남양주시 호평동 일품낙지볶음
휴일 아침 일이 있어 남양주시 호평동에 갔다. 아주 오래 전 아마도 대학을 다니던 시절이니까 거의 40여 년 전에 여길 자주 왔었다. 마석에서 사는 친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엔 집이 우이동이라 청량리까지 시내버스를 타고 간 뒤에 다시 여기 오는 시외버스를 타고 왔었다. 정말 강거너고 물건너 찾아 왔었다. 한동안 일대를 돌아 다녔지만 친구도 이사가고 집도 포천으로 옮긴 뒤엔 올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러다 진짜 오랫만에 와보니 격세지감도 이런 변화가 없다. 그냥 시골의 작은 역 근방 상권이 전부였던 곳이 이젠 정말 제대로 된 신도시처럼 변해있었다. 어디가 어디인지 구분도 잘 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해진 이곳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이마트 부근에 먹자골목이 형성된 것은 봤지만 주차하기가 어려워 내려오면서..
2025.07.27 17:37 -
인천공항에서 제일 가성비 좋은 식당이라 생각하게 된 칼국수 집,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황생가
국제공항에서 밥을 먹게 된다면 좀 운이 없는 것이다. 맛은 그렇다 쳐도 가격이 엄청 비싼 곳이 여기 아니던가? 선택의 폭도 좁고, 비싸다고 타박할 수도 없는 곳이 여기다. 그래서 밥 때를 피해 왔다가 가야 하는 곳이다. 외국으로 나가는 사람들이야 나가는 기분에 어쩌다 먹을 수도 있겠지만 배웅하는 사람은 뭔 애꿎은 상황이란 말인가? 그런데 이번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아주 색다른 식당을 만났다. 어쩌면 그동안 먹어 온 수많은 공항 식당 중에 탑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칼국수와 육개장 그리고 만두국을 파는 황생가라는 식당이다. 황생가는 철도로 연결되는 지하1층에 있다. 이번에 처음 제2여객터미널을 가보게 되었는데 국제선 치고는 짧은 거리 지역을 주로 오가는 터미널인거 같았다. 일본이나 중국이나 ..
2024.12.03 21:36 -
인천 앞바의 향취와 만족도 높은 맛난 조개탕 그리고 맛보기 해물찜, 인천시 구읍뱃터 유진심 해물찜
구읍뱃터는 과거엔 관광지처럼 다니던 곳이다. 월미도에서 배에 차를 싣고 넘어가는 길은 낭만과 관광의 감성이 있었다. 하지만 청라에 신도시가 생기면서 이젠 더 이상 관광지의 감성은 아닌 듯 하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글쎄 뭔가 관광지보다는 신도시에 와 있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하지만 내륙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 강같은 바다라지만 서해 바다를 그대로 조망할 수 있는 구읍뱃터는 아직도 그냥 놀러가는 곳 같다는 느낌이다. 몇 년 전 왔을 땐 마땅히 저녁을 먹을 만한 곳이 눈에 띄지 않았다. 새우튀김집만 많았고, 뭐랄까 맛집이라기 보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들 같다고 해야 할까? 그런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확연히 달랐다. 전체적으로 지역이 차분해지고 물론 계절탓도 있겠지만 관광지라기 보다는 주..
2026.02.22 23:40 -
새로 문을 연 편안하고, 정들 것 같은 가성비 좋은 분식집, 포천시 가산면 정겨운 분식
낯선 곳 어딜 가든 분식이라는 상호를 보면 뭔가 편한 생각이 든다. 우리가 하는 분식집은 어떤 메뉴가 있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이미 익숙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분식집에서 반드시 주문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김밥이다. 분식집의 기본은 김밥이고, 김밥은 가장 흔한 음식이지만, 가장 많은 다양한 레시피가 있는 메뉴이다. 그만큼 개성있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김밥들이 여기 저기에서 많이 팔고 있다. 하지만 역시 집에서 해먹던 것 같은 자연스러운 그 맛이 그리운 법이다. 가장 편하고, 익숙한 김밥이 먹고 싶다. 아무튼 우리가 고른 집은 가산면 시내에 새로 문을 연 분식집이었다. 이름은 '정겨운 분식'이다. 새로 문을 연 집답게 실내는 엄청 깔끔했다. 밖에서는 아직도 간판 공사를 하고 있을 정도로 아주 새롭..
2026.01.24 23:37 -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졌다는 국수집, 포천시 소흘읍 알천비빔국수
유명한 맛집 탐방 프로그램인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즐겨보는 방송이다. 어느날 그 방송에 익숙한 곳이 나와 유심히 보게 되었는데 바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알천비빔국수집이었다. 예전에 소흘읍 이동교리에 있을 때 몇 번 간적이 있는 식당인데 이렇게 방송으로 등장하니 더 반가웠다. 조금 달달한 맛이 특징인 곳으로 기억하는데 출연진들이 너무나 맛나게 국수를 먹는 것이었다. 그래서 결심했다. 다시 한 번 더 가보기로... 이날은 그런 결심을 행동에 옮긴 날이었다. 가랑비가 추적거리는 날이었지만 그래도 국수맛집 간다는 생각에 신나게 길을 나섰다. 고모리 한 복판쯤에 있는 이집은 방송에서 보던 것보다는 무척 한가해 보였다. 아무래도 비가 내리는 날씨 때문이리라. 우리는 이집의 시그니쳐 라는 동치미 국수가 아니라 비빔..
2025.10.23 22:57 -
세종대왕 쌀이란 브랜드로 유명한 여주에서 먹는 맛있는 한정식 저녁, 여주시 연라동 수월정
우리나라에서 쌀맛이 좋기로 유명한 곳은 이천시와 여주시라 할 수 있다. 현지인들에게 들어보니 이천시는 수확양이 많고, 여주시는 농약을 별로 쓰지 않아 고급스런 쌀이라고 했다. 솔직히 쌀맛이 얼마나 좋은지 밥을 먹으면서 가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아무튼 쌀맛 좋기로 유명한 여주에서 중요한 모임이 있어 저녁 회식을 겸해 가게 되었다. 여주 사람들은 다 안다는 아웃렛 안에 있는 유명한 밥집이라는 수월정에서 우리의 회식이 예정되어 있었다. 한정식을 전문으로 한다는 집으로 여주 사람들도 좋아하는 곳이라고 했다. 과연 쌀의 본고장에서 먹는 한정식은 어떤 맛일까? 식당 입구에는 주인장이 직접 농사 지었다는 쌀이 쌓여 있다. 과연 쌀맛에 진심인 곳이 맞다. 실내는 무척 넓었다. 입구를 중심으..
2025.12.16 22:28 -
정말 맛있고, 행복하고, 즐거운 실내 포차에서의 저녁회식, 포천시 포천동 담소포차
맘 맞는 사람들과 퇴근 후 먹는 한 잔의 소주는 영혼을 달래주는 힐링 타임을 제공한다. 아직은 너무나 더운 여름의 끝자락, 우리는 포천동에 있는 '담소포차'에서 만났다. 담소라는 말 자체가 여럿이 둘러 앉아 두런 두런 이야기를 나눈다는 의미니까 여기는 술 한 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 하겠다. 실내 포차치고는 제법 규모가 되는 이집은 특히 주인장의 음식 솜씨가 좋아 안주로, 식사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했다. 이집이 생긴 골목이 어느 순간인가부터 이렇게 작은 규모의 포차들이 들어선 포차골목이 된 것 같다. 이런 것도 좋은 현상이리라. 사람들 머릿속에 이 근방에 오면 좋은 술집이 많다는 인식을 하게 하는 것이니 말이다. 안주가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갖추고 있..
2025.08.24 12:28 -
부산에서 먹는 가성비 좋은 현지인들의 회 맛집, 부산시 광안리 바다초장횟집
생각해보니 부산에 놀러가서 생선회는 그닥 많이 먹지 않은 것 같다. 분명 부산도 바닷가인데 왜 그랬을까? 아마도 너무 먹을거리가 많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 부산을 상징하는 먹거리가 정말 많지 않던가... 돼지국밥과 밀면만 해도 맛집이 많아 다 찾아가기도 힘들다. 거기에 어묵의 본고장이기도 하고, 꼼장어나 해물 먹거리도 정말 많다. 그래서 정작 생선회는 자주 찾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날은 작정하고 현지인들이 자주 갈법한 생선횟집을 가기로 했다. 가성비까지 괜찮다면 더욱 좋고 말이다. 그래서 찾아 간 곳이 바로 이곳이다. 이름은 바다초장횟집이라는 곳이다. 일단 메뉴판의 가격을 보고 놀랐다. 현지인들이 맛집답게 정말 착한 가격이다. 사실 횟집이라고는 하지만 여기는 근처의 회 판매장에서 손님이 직접 회..
2025.05.18 22:10 -
한우 농장을 직접 운영한다는 한우 소고기에 진심인 곳, 포천시 소흘읍 한우마을
소흘읍 사무소 바로 앞에 위치한 이집은 주인장이 직접 한우 농장을 운영한다고 소문이 난 곳이다. 사실 팩트 체크는 하지 못했다. 하지만 농장 직영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낭설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여기는 비교적 한우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알려져 있다. 예전에도 몇 번 다녀간 적이 있긴 하지만 이날처럼 제대로 소고기와 술 한 잔을 한적은 없는 것 같다. 한우는 가장 비싼 요리 중에 하나이고, 귀하다는 인식이 있어 선뜻 먹게 되지 않는 일종의 넘사벽의 음식이긴 하다. 우리 일행은 모두 네 명이었다. 적당한 양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여기서 가장 비싼 특수모듬을 주문했다. 안심과 같은 98,000원이라는 꽤 센 가격이다. 물론 양은 많은 편이다. 이렇게 주문하면 600g,..
2025.03.09 23:00 -
더워도 끌리는 진한 국물과 칼국수의 조화, 성남시 분당 정자역 명동칼국수 샤브샤브
성남 분당 수내역 인근에 이렇게 많은 직장과 학원이 있는지 몰랐다. 서울 종로나 강남역 사거리 같은 분위기가 여기도 있었다. 수도권 젊은이들의 상당수가 이 근처에 있는 것 같았다. 첨단 산업 기업과 새로운 콘텐츠의 사업이 즐비한 곳에서 일한다는 것은 부러움의 대상일 것이다. 부디 그렇게 되길 바라며 우리는 응원하는 마음으로 아침부터 여길 찾았다. 무슨 면접이 점심을 먹어가면서 한다고 하여 우리도 어딘가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아야 했다. 그렇게 차를 몰고 다니다 우연히 찾은 집이 바로 이집이다. 이 더운날 무슨 칼국수냐 하겠지만 그래도 끌리는 진한 국물 생각이 더 강했다. 요즘엔 더운 국물을 하는 식당이라 해도 워낙 냉방시설이 잘 되어 있어 큰 걱정이 없다. 이집도 마찬가지였다. 칼국수는 겨울에 먹으면서도..
2024.08.04 11:51 -
엄청난 양과 맛 그리고 가성비에 놀라는, 충주시 교현동 수제 왕 돈까스 하우스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충주로 향했다. 길이 밀리지 않아 이번에도 한 시간 4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충주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갔지만 어디에 어떤 맛집이 있는지 알지 못하니 적당히 시내를 돌아 다니면서 찾기로 했다. 지금까지 여러 도시를 다녀 봤지만 제일 눈에 잘 띄는 가게가 바로 식당이다. 어딜 가나 식당이나 술집은 넘쳐 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충주는 좀 달랐다. 재래시장 근처에서 식당을 좀 보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시내에 식당이 눈에 잘 띄지 않았다. 역 주변도, 터미널 주변도 그랬다. 그렇게 몇 바퀴를 돌다 발견한 집이 바로 이집이었다. 수제 왕 돈가스를 판다는 곳이다. 충주 재래장터가 근처에 있고, 부근엔 개천도 있었다. 오래 된 동네 같은 세월의 흔적이 있는 곳에 이집이 자리를 잡고 있었..
2024.03.31 02:06 -
좋은 가격으로 맛있는 소고기와 술을 즐길 수 있는 가족외식장소, 포천시 소흘읍 황금화로
과거 이곳은 그 유명했던 한양화로라는 이름으로 장사를 했던 곳이다. 어느날인가 상호가 지금의 '황금화로'로 바뀌었다. 한양화로 시절에도 몇 번을 간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식당의 실내는 거의 바뀐 것이 없었다. 아마도 주인장이 바뀐 것은 아닌가 보다.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았던 곳이다. 한우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참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가보니 소고기의 맛은 그대로이고, 분위기는 차분해졌다. 가족끼리 외식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 아닌가 한다. 평소에 잘 먹지 못했던 다양한 소고기 부위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은 운치도 있었는데 창밖으로는 눈이 꽤나 많이 내리고 있었다. 눈 내리는 창밖 풍경을 보면서 잘 익은 소고기를 먹는 호사를 누릴 수..
2025.12.30 11:07 -
40년 가까운 전통을 가진 옛날 맛 돈까스에 진심인 맛집, 포천시 가산면 세겐 돈까스
경양식 집에서 우아하게 폼 잡고 먹었던 돈까스는 이제 거의 볼 수 없다. 대신 돈까스는 이제 밥집 메뉴가 되었다. 급식 단골 메뉴이고, 군대에서도 자주 나오는 메뉴가 되었다. 기사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분식집에도 꼭 있는 아이템이 되었다. 그만큼 흔하고 자연스러운 음식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 같은 돈까스는 아니다. 일본 정통이라는 돈까스도 있고, 옛날 맛을 간직한 돈까스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돈까스가 어디서 시작되었고, 어떻게 발전했는지 보다는 어떤 집의 돈까스가 과연 내 입맛에 맞을까에 더 관심이 있다. 이날 우리가 간 집은 과거의 맛을 간직했다는 옛날 맛의 돈까스로 유명한 곳이다. 가산면 사거리에 있는 이집은 포천에 같은 이름의 돈까스 체인점 중에 하나이다. 듣기론 친지들이 하는 체인점이라..
2025.08.25 14:13 -
도심속에서 만나는 시원한 인공폭포와 아름다운 작은 공원, 포천시 소흘읍 하송우리 인공폭포
소흘읍 하송우리 삼거리, 그 길목에서는 다소 엉뚱한 풍경이 하나 있다. 맑은 물줄기 흐르는 하천도, 깊은 계곡도 없건만 그곳엔 홀연히 폭포 하나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낸다. 도로 한복판, 콘크리트 숲 사이에 자리한 인공의 조화. 매일같이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도 이 존재를 쉬이 잊곤 한다. 그저 도로 위에 놓인 무심한 구조물처럼 익숙해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하지만 계절의 옷이 바뀌는 길목에서 문득, 숨겨진 진주처럼 그 아름다움을 깨닫게 된다. 특히 요즘처럼 고운 꽃들이 수줍게 피어나면 그 서정은 더욱 진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 곁으로는 포천시청 공원녹지과가 가꾼 도심 속 작은 정원이 속삭이듯 펼쳐져 있다. 그곳에는 커다란 하트 모양과 함께 '예쁘다 당신!'이라는 다정한 문구도 새겨져 있다. 여기서 ..
2025.06.21 17:25 -
인근에서 밥집으로 유명하다는 백반집을 찾아 갔다. 포천시 선단동 백만석 식당
43번 국도변에 있는 밥집으로 인근에서 맛 좋다는 소문이 자자한 집이라 하여 찾아갔다. 규모는 단촐하고 아주 큰 식당은 아니며, 주방과 홀을 부부로 보이는 주인장 두 사람이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점심 시간에 임박해서 갔기 때문에 식당 안에는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보기에 인근의 사업장에서 오는 사람들 같았다. 이런 밥집이 직장 근처에 있다면 구내식당처럼 대놓고 먹기는 할 것 같다. 메뉴는 상당히 다양했다. 일반적인 백반집보다 선택의 폭이 넓었다. 우리는 두명인지라 따로 주문하지 않고 고등어김치찜을 시켰다. 이런 것도 일종의 상생의 길이라 생각했다. 이집은 반찬과 밥을 손님이 직접 퍼 오는 방식이다. 밥을 많이 먹는 사람은 알아서 본인이 더 퍼 오면 되는 것이다. 반찬도 마찬가지다. 이날 국은 콩나물..
2024.08.29 17:10 -
집에서 엄마가 차려 준 것 같은 밥상으로 먹는 점심, 포천시 포천동 엄마의 밥상
포천동 호병골은 맛있는 식당들이 여기 저기 많이 포진한 곳이다.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라 해도 될만한 곳에 과거 추어탕집이 있었다. 그 때는 아마도 서울추어탕이란 상호였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날 내부 공사를 한다고 하여 아마도 새롭게 단장하고 다시 장사를 하려나 보다 했다.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 완전히 다른 집이 되었다. 추어탕집일때도 점심 장사만 하던 곳이라 아는 사람만 가는 맛집이었다. 하지만 주인이 바뀐 것인지 이젠 한식부페 집이 되었다. 예전 추어탕집의 인테리어에서 크게 바뀐 것은 없었다. 하지만 뭔가 깔끔해진 느낌도 있었다. 가게 입구부터 한식부페라는 식당 이미지와 맞게 여러 반찬들이 보였다. 한식부페라고는 하지만 그냥 집에서 맘편하게 먹는 그런 느낌의 식당이었다. 라면은 손님이..
2024.03.30 21:17 -
봄이 오는 길목에서 볼거리 많고, 먹을거리 많은 포천 5일장을 가다.
5일에 한 번 장터가 열리는 포천시 군내면의 포천5일장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다. 오래전부터 유명한 장이다 보니 포천 사람들보다 외지에서 구경 오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할 정도다. 5일과 10일이면 어김없이 열리는 포천천변 재래장터로 평소엔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한적한 곳이 5일마다 화려한 변신을 하는 것이다. 원래 위치는 지금의 구절초로였다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사람은 어릴 적부터 살아온 포천동의 토박이가 아니면 별로 없을 것이다. 재래장터는 전국적으로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 여럿 있다. 대부분 대도시와는 거리가 먼 지방의 도시들이다. 인터넷 쇼핑몰이 득세하고 백화점에 마트까지 덩치 큰 장터들이 득실대는 요즘 같은 세상에 어떻게 이런 전통적인 재래장터가 아직도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을까? 그..
2024.03.25 09:23 -
참치 좋아하는 매니아들 사이에 맛집으로 유명한 이흥선 참치집, 의정부시 녹양역 이흥선 참치
평소 각자의 위치에서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만날 시간이 마땅치 않았다. 하나는 포천의 북쪽에, 하나는 고양에, 포천시청에 그렇게 찢어서 생활하니 함께 일한다고는 하지만 시간 내서 일부러 만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다. 가끔 우리는 고읍에서 회동을 하곤 했는데 이날은 가장 멀리 행신동에서 오는 친구를 배려하여 의정부 녹양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아주 번화한 곳은 아니지만 우리가 원하는 어느 정도의 먹거리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역 건너편 상가 사이로 들어가면 이런 저런 식당들을 접할 수 있다. 이날 우리가 택한 곳은 가장 뒷편에 있는 이집 바로 이흥선참지 집이었다. 이 이름의 체인점이 있는 것 같은데 의정부 시청 앞에도 송우리에도 같은 이름의 식당이 있기 때문이다. 참치집 치고는 다소 작은 규모였는데 이 자리에..
2024.02.11 23:37 -
바닷가의 정취를 느끼며 먹는 수제 숯불 꼬치구이... 강릉시 주문진읍 꼬치구이 토닭
주문진은 자주 갔던 동해안의 도시 중 하나다. 아주 익숙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주문진이 강릉에 속한 곳이지만 강릉의 주문진이란 느낌 보다는 그저 그 자체로 주문진이란 도시가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항구도시이지만 아주 번잡하거나 바닷가 특유의 정취가 강한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관광지 비슷한 분위기도 있고, 현재인들의 삶의 현장의 느낌도 강하다. 묘하게 자연스러우면서 내륙의 사람들에겐 바닷가의 낭만을 불러 일으키는 아주 좋은 동해안의 명소라 하겠다. 우리는 이날 현재인들이 주로 가는 식당이나 술집에서 뭔가를 먹기로 했다. 이번엔 바닷가 분위기보다 현지 사람들의 분위기에 더 빠지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주문진 시내의 꼬치구이 전문점인 토닥이란 집이었다. 작은 규모의 선술..
2026.01.28 1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