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사는 이야기25 친구가 센터장인 포천IL센터에서 먹은 구수한 잔치국수, 넘 맛나서 과식했네! 새해가 밝으면서 또 다시 번잡하고, 복잡한 생활이 이어지던 이 즘, 사회복지 분야의 기관들 역시 정상적인 몹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해마다 겪는 일이지만 간간히 시간을 내서 기관 정비도 하고 있다. 이날은 일 때문에 평소 자주 가지 못했던 친구네 센터에 들렀다. 이런 시기가 아니었다면 이 친구네도 어쩜 자주 오지 못했을 것이다. 세상은 다 일장일단이 있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다. 아무튼 그래서 친구네 센터에서 본의 아니게 아주 맛난 잔치국수도 얻어 먹을 수 있었다. 맛난 먹을 거리가 생기면 이렇게 가끔 연락을 해와 찾아 가곤했는데 이날은 내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잔치국수였다. 식구가 많은 이 센터는 한 끼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것도 일이라면 일이다. 그런데 참 다들 정성을 다해 공을 들여 매번 맛.. 2024. 1.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