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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돌아가는 이야기

“포천의 미래를 이야기한 하루”… 백영현 선거캠프 개소식 현장 분위기 지난 5월 1일 오후 2시, 포천시 중앙로 73 국민은행 건물 4층에 위치한 백영현 후보 선거사무소 앞은 이른 시간부터 많은 시민들과 지지자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여러 지역 인사들이 함께하며 백영현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 김재섭 국회의원(서울 도봉갑), 우재준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을 비롯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양향자·이성배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 안팎에는 약 350여 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선거 분위기를 실감하게 했다.특히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이 함께 모습을 보이며 “원팀” 분위기를 강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더보기
요양원 대신 ‘치유의 숲’으로… 포천, ‘실버-그린 커넥션’으로 복지 패러다임 바꾼다. 초고령 사회 진입과 함께 독거노인 우울증 지수 상승, 지자체 의료급여 부담 가중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현대 사회, 특히 포천시에 이를 돌파할 혁신적인 복지 모델이 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름하여 ‘2026 포천시 시니어 웰니스 생태계 구축 전략’으로 포천의 공동체관련 유일한 비영리사단법인인 ‘포천행복공동체’에서 제시된 내용이다. 이것은 이른바 ‘실버-그린 커넥션(Green Connection)’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명확하다. 수백억 원을 들여 요양 시설이나 복지관을 새로 짓는 대신, 국립수목원과 한탄강 등 포천이 가진 천혜의 자연자원을 ‘천연 치료제’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시설 수용 중심의 사후 복지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늙어갈 수 있는 ‘에이징 인 플레이.. 더보기
“집 앞의 작은 변화, 삶의 큰 여유로”…포천시 쌈지주차장에 시민들 ‘미소’ 포천시가 도심 곳곳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고 있는 ‘쌈지주차장’이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주차 공간 확충을 넘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덜어주고 마음의 여유까지 되찾아주는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주택가와 골목길 곳곳에서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반복되어 왔다. 퇴근 후 집 근처를 몇 바퀴씩 돌며 주차할 곳을 찾는 일은 일상이었고, 때로는 이웃 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조성된 쌈지주차장은 이러한 일상의 고민을 조금씩 덜어내며 주민들의 표정을 바꾸고 있다. 실제로 한 주민은 “예전에는 주차 때문에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제는 집 앞에 차를 세우고 편안한 마음으.. 더보기
“도전의 2026년…포천시민축구단, K3리그 다크호스로 떠오를까!” 경기 북부의 축구 열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포천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지역 축구팬들의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포천시민축구단이 2026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의 경기 결과와 운영 방향,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을 종합해 보면 올 시즌 포천시민축구단의 행보는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포천시민축구단은 시민구단이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팀이다. 창단 이후 K3리그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해 왔으며, 특히 몇 차례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면서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축구팀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언론 보도를 살펴보면 포천시민축구단을 설명하는 키워드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안정적인 조직력, 둘째는 지역 기반의 선수 육성, 셋째는 시.. 더보기
코스피 6000의 시대, 왜 주식시장에서 개인들은 손해를 보게 될까? 코넬대학교의 사회심리학자인 David Dunning과 Justin Kruger는 1999년 흥미로운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제시된 개념이 바로 Dunning–Kruger Effect(더닝–크루거 효과)다. 이 이론의 핵심은 능력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능력을 실제보다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능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판단에 대해 더 신중하고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지식과 경험이 부족할수록 자신의 판단에 대한 확신은 커지지만, 지식과 경험이 쌓일수록 오히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더욱 겸손해진다는 의미다. 이러한 통찰은 영국의 시인이자 비평가인 Alexander Pope가 남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이다”라는 말과도 맥락을 같이한.. 더보기
거대 정당들의 중앙당 공천이 지방정치를 왜곡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논쟁은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30년 가까이 반복되어 온 정치 이슈다. 지방정치가 중앙정치에 종속되는 구조를 만든다는 비판 속에서도 제도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지방자치의 출발점은 1995년이다. 그해 실시된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그리고 지방의원을 동시에 선출했다. 이때부터 모든 선거에 정당공천이 허용됐다. 지방정치 역시 민주주의 정치 과정의 일부이므로 정당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당시의 논리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현실은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지방정치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라기보다 중앙정치의 하위 구조처럼 작동하기 시작했다. 기초단체 선거에 출마하려는 인사들은 주민보다 먼저 지역 국회의원을 바라보.. 더보기
포천시 신북면 소각장에 들어선, 마홀수영장과 목욕탕 “좋은 시설이지만 이용 불편도 있어”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 인근. 이른 아침부터 수건을 들고 목욕탕으로 향하는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평일 아침이면 수영장 입구에는 수영가방을 멘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이곳은 포천 북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찾는 생활복지시설 가운데 하나인 마홀수영장과 목욕탕이다. 마홀수영장과 목욕탕은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니다. 이 시설은 폐기물 처리시설 인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폐기물처리시설 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된 주민 복지시설이다. 인근에 쓰레기 소각장이 들어서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된 일종의 보상 성격의 시설이다.시설은 2007년 착공해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2009년 8월 19일 준공됐고, 같은 해 11월 2일 정식 개장했다. 건설에는 민간투자 방식(B.. 더보기
포천시에 드디어 지하철 공사가 시작되었다. 축복인가 또 다른 부담인가! 최근 포천 시내 곳곳에서는 이전에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낯선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도로를 가로지르는 가림막, 깊이 파 내려간 굴착 현장, 그리고 ‘지하철 공사’라는 안내문. 그동안 철도와는 인연이 없었던 포천에서, 이제 본격적인 지하철 공사가 시작된 것이다. 서울과 수도권의 여러 도시에서는 이미 익숙한 장면이지만, 포천 시민들에게는 분명 새로운 경험이다. 그만큼 기대도 크다. 누군가는 지하철 개통이 포천의 위상을 바꾸고, 지역의 미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과연 그 기대는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이번 지하철 공사는 서울지하철 7호선의 옥정~포천 구간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완공 목표 시점은 2031년이다. 앞으로 최소 6년 이상 대규모 토목·터널 공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사 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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