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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행복한 곳...

지역의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만두집, 포천시 소흘읍 동이만두 유명한 집이라고 여러 언론에서 취재를 한 적도 있는 이집은 휴일에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예전에 갔을 때 처음 문을 열었을 때와는 조금 다른 맛이 느껴져 조금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오늘은 우리처럼 집안 어른들을 모시고 이곳으로 정말 다들 원정 오듯 그렇게 왔는지 정말 대단하다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도 30여 분을 기다려 겨우 입장이 허락되었다. 도대체 얼마나 맛이 좋기에 이다지 사람들이 몰리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엄청 넓은 홀이지만 역시나 테이블을 가득 메운 손님들이 마치 집안 잔치하는 하객들처럼 웅성거리며 음식을 먹고 있었다. 우리는 10명이나 되는 대 식구였기 때문에 어떻게 먹을 것인지 작전을 잘 짜야 했는데 함께 간 제수씨가 양이 많기 때문에 만두 전골 중 사이즈 두 .. 더보기
주인장이 직접 요리를 배워왔다는 30년 전통의 닭갈비, 포천시 포천동 춘천왕닭갈비 갑자기 저녁 약속이 잡히면서 장소도 전엔 전혀 가보지 못한 곳으로 정해졌다. 포천에 이런 오래된 닭갈비 집이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포천이란 곳이 좁은 것 같으면서도 이렇게 예기치 못한 새로운 장소를 자주 만날 정도로 꽤나 넓은 곳인가 보다. 이곳 주인 아저씨 말로는 이 자리에서만 30년 동안 닭갈비를 팔았단다. 하지만 나는 이런 곳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 이곳에 이런 맛집이 있을 줄은 말이다. 포천 시내에서 예전엔 아주 번화했던 곳이지만, 이젠 지나 다니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적은 이곳은 강병원 사거리에서 보건소 방면으로 길을 가다 좌회전한 골목 안쪽의 상가이다. 내가 어릴적엔 이곳에 경향극장이라는 영화관도 있었고, 빵집도 있었고, 다방과 술집도 많은 어쩌면 포천에서 가장 번화했던 곳이다... 더보기
분위기 좋고 편안한 전형적인 2차 호프집, 의정부시 민락동 고릴라 펍 세계맥주 저녁을 거하게 조개찜으로 먹고 우리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맥주집을 찾아 나섰다. 함께 간 동생 말로는 여길 전에 왔었다는데 전혀 기억이 없다. 그렇게까지 취하지는 않았을텐데 아마 다른 뭔가 심각하게 집중해야 했던 일이 있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호프집들은 내가 분위기를 기억하기 마련이다. 아무튼 그래서 다시 찾아 가기로 했다. 이름하여 세계 맥주를 판다는 고릴라 라는 호프집이었다. 우리는 맥주를 술로 그냥 다른 안주와 함께 마시지만 외국에선 음료처럼 안주없이 맥주만 마시기 때문에 그렇게 다양한 맛을 내는 맥주들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나 역시 요즘엔 우리 맥주보다 세계맥주를 판다는 집이 더 끌린다. 민락동을 자주 나왔더니 이젠 그 거리가 눈에 들어 온다. 이집은 상대적으로 한가한 구역.. 더보기
신선한 야채가 들어가 시원하고 색다른 국물을 자랑하는 포천시 선단동 송추부흥 부대찌개 이 앞의 길로 매일 출퇴근을 하니 이집을 모를 수가 없다. 문을 연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왠지 꼭 가봐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의 부대찌개 집이었다. 소세지와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는 아들과 아내를 위해 가끔식 의정부까지 나가서 부대찌개를 먹고 오곤 했지만 오늘만은 지나가며 만났던 이집으로 가고 싶었다. 누군가 내게 말했었다. 이집이 괜찮다고... 지나가며 보면 식당 앞에 그리 많은 차가 서 있었던 것 같지는 않지만 맛이 좋을 것 같았다. 대진대를 조금 지난 곳에 있는 이집은 큰 길가에 있어 노출도는 정말 높다. 앞에 널직한 주차장도 있고, 신호등이 바로 앞에 있어 들어가기도 좋다. 밖에서 보면 꽤나 큰 집 같은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니 아담하다는 느낌이 드는 전형적인 식당의 모습이었다. 어제부터 카메라를 .. 더보기
맛있는 송어회는 바다 고기 회와는 또 다른 색다른 별미다. 여주시 남한강 송어회집 여주에 사는 친구가 오랫만에 초대를 했다. 다른 일정이 없다면 술 한 잔 하면서 하룻밤을 보내고 와야겠지만 이번엔 그게 어렵게 되었다. 다음날 일찍 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이 없다 하여 맛있는 음식까지 먹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그래서 친구가 추천한 집으로 가게 되었는데 바로 이집이다. 흔한 아이템은 절대 아니지만 색다른 맛을 즐기고 싶다면 찾는 이들이 줄을 서게 되는 집! 바로 송어횟집이다. 남한강 송어횟집은 여주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맛집이란다. 정말로 남한강이 바로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가든 같은 집이다. 아마 여름무렵엔 손님이 엄청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을씨년스런 지금은 강변에 사람이 없다. 다만 우리처럼 송어를 먹기 위해 이집을 찾는 매니아들이 올 뿐이다. 송어회는 바다회와는.. 더보기
비빔국수로 일가를 이룬 집의 내공있는 맛, 연천군 궁평리 망향비빔국수 본점 한 때 근처에 있는 군인들이나 주민들만 간간히 이용했다는 이집이 이젠 전국적인 비빔국수의 맛집이 되었다. 어쩌면 연천의 궁평리를 모르는 사람들은 있어도 망향비빔국수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만큼 유명한 맛집이라 하겠다. 우리가 아는 비빔국수는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위주로 양념을 하여 투박하게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하지만 이집은 그런 기존의 상식과 달리 김치국물을 이용하여 야채수를 섞은 특유의 양념으로 유명해졌다. 이것은 비빔과 물비빔의 중간쯤 되는 특이한 것이었다. 그런데 그 맛이 워낙 특이하면서 좋다보니 금새 전국적인 인기몰이를 하게 되었다. 참 부럽기도 하다. 이런 식의 비빔국수를 가끔씩 집에서 해먹곤 했는데 이렇게 큰 사업으로까지 키울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말이다. 하긴 맛만 있다고 이런.. 더보기
바람의 언덕에서 만나는 편안하고 맛있는 맛집의 갈치조림, 거제시 바람의 언덕 맛집 거제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누가 뭐래도 바람의 언덕이다. 드라마에도 많이 등장한 이곳은 거제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라 하겠다. 유난히 산과 언덕이 많은 거제는 어딜 가나 바다를 배경을 한 언덕이 많다. 그중에서도 바람을 많이 받는 남해의 특징까지 간직한 곳이 여기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바람의 언덕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30분 경이었다. 당연히 언덕에 오르기 전에 우린 밥을 먹어야 했다. 유명 관광지는 아무래도 맛 대비 값만 비싼 곳이 많으니 여기도 그러지 않을까 싶은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어쨌든 기왕 유명한 이곳에서 먹기로 했으니 내가 좋아하는 갈치조림을 먹기로 했다. 마침 이날 바람의 언덕의 민간 주차장에서는 한창 배의 그물을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라 차들이 들어가지 못해 여기 저기 정체.. 더보기
참치 좋아하는 매니아들 사이에 맛집으로 유명한 이흥선 참치집, 의정부시 녹양역 이흥선 참치 평소 각자의 위치에서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만날 시간이 마땅치 않았다. 하나는 포천의 북쪽에, 하나는 고양에, 포천시청에 그렇게 찢어서 생활하니 함께 일한다고는 하지만 시간 내서 일부러 만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다. 가끔 우리는 고읍에서 회동을 하곤 했는데 이날은 가장 멀리 행신동에서 오는 친구를 배려하여 의정부 녹양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아주 번화한 곳은 아니지만 우리가 원하는 어느 정도의 먹거리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역 건너편 상가 사이로 들어가면 이런 저런 식당들을 접할 수 있다. 이날 우리가 택한 곳은 가장 뒷편에 있는 이집 바로 이흥선참지 집이었다. 이 이름의 체인점이 있는 것 같은데 의정부 시청 앞에도 송우리에도 같은 이름의 식당이 있기 때문이다. 참치집 치고는 다소 작은 규모였는데 이 자리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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