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행복한 곳... (437) 썸네일형 리스트형 특이한 컨셉과 푸짐한 음식, 그리고 맛으로 유명하다는 횟집, 속초시 미시령로 동달 속초 여행을 이번처럼 단체로 온 것은 거의 30년 만인 것 같다. 관광버스를 타고 오는 속초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여럿이 가면 좋은 점은 차를 타고 오는 동안 지루하지 않다는 것, 누군가와 속에 있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 등이다. 이날이 딱 그랬다. 속초를 많이 가본 사람들도 이렇게 단체로는 잘 오지 않기 때문에 특이한 경험이라는 말들을 많이 했다. 여행의 정점은 역시 먹는 것이다. 이날 우리가 예약한 식당은 '동달'이라는 곳으로 정체성을 놓고 보면 횟집이다. 하지만 뭐랄까 중국집처럼 코스로 계속 음식이 나오는 특이한 컨셉의 식당이었다. 우리는 일 인분에 55,000원 하는 코스를 예약했다. 이러면 평소 먹기 힘든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고 했다.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은 느낌의 식당의..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맛과 부담없는 가격으로 승부거는 기사식당, 포천시 소흘읍 남가네 생선조림 43번 국도변에 있는 이집은 차로 지나다 보면 잘 보이지 않아 식당이 여기 있는지 잘 모를 수 있다. 간판은 있는데 식당은 없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그러다 이날은 차를 몰고 상가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다. 이동교리 부근의 만남 휴게소가 있던 자리에 생긴 상가들이다. 그런데 들어가 보니 가장 안쪽에 이 식당이 있었다. 간판에 있는대로 기사식당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집이다. 이런 위치에 있는 집이라면 기사들이나 인근 직장에서 오는 사람들 외에 손님이 더 오기는 힘들 것이다. 걸어서 올 수 있는 위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주 익숙한 맛과 가성비로 승부를 거는 집이라 손님은 꽤 많은 편이다. 메뉴판을 보면 가격에 놀라게 된다. 최근 가본 생선구이집 중에서 가성비는 갑오브갑이다. 이인분세트가 겨우 2.. 등산하고 먹는 기분으로 시원하고, 만족스럽게 먹는 진한 국물의 칼국수, 수원시 파장동 산미당 칼국수 수원 출장을 가면 거의 인재교육원 방향으로 가게 된다. 이날도 그랬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교육원 뒤가 유명한 등산코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커다란 사찰도 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와 실력있어 보이는 식당도 제법 많았다. 평일 낮인데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우리는 예전에 봐 두었던 칼국수 집으로 갔다. 이름은 '산미당 칼국수' 이다. 산미당? 이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 아무튼 거의 산 부근 가까이에 있는 집으로 아주 깔끔한 겉모습이 맘에 들었다. 우린 자연스럽게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뭔가 관광지 비슷한 곳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드는 집이었다. 밖에서 볼 때는 몰랐는데 들어가 보니 여긴 동죽칼국수를 파는 곳이었다. 동죽으로도 칼국수 국물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 나들이 가는 길에 만나는 행복한 냉면 한 그릇이 생각나는 집,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냉면 포천의 고모리처럼 식당들이 자주 바뀌는 곳도 별로 없을 것이다. 워낙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다 보니 웬만한 경쟁력으로는 상대를 이기기 어려운 곳이라 그런 것 같다.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은 소비자에겐 즐거운 일이다. 어딜 갈 것인가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다. 이날 간 집도 새로 문을 연 곳이다. 원래 이곳엔 다른 식당이 있었다. 어떤 아이템이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 집이 없어지고 새롭게 냉면집이 문을 열었다. 이름하여 '고모리 냉면'이다. 여름이 다 지난 시즌에 냉면집이 생기다니 좀 희안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마니아들에게 냉면은 계절이 따로 없은 별미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상호는 냉면이지만 부제가 있다. 생 바지락 칼국수도 판다는 것이다. 자세히 보면 숯불고기도 있다. 다채로운 집이다. 우리.. 맛있는 점심 메뉴 선택지에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메뉴, 의정부시 자금동 큰형네 의정부 부대찌개 많은 사람들이 점심 메뉴를 고민할 때 먼저 떠오르는 선택지 중에는 분명 부대찌개가 있다. 아마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특히 점심으로 부대찌개를 먹을텐데 아마도 많이 먹는 점심 중 10권 안에는 들어있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이름은 같은 부대찌개이지만 내용이나 맛은 조금씩 지역마다 식당마다 다르다. 마치 같은 김치찌개이지만 식당마다 맛이 다른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의정부식 부대찌개와 평택식을 비교하면 김치가 들어가 있는지 아닌지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야 지리적으로 의정부에서 주로 먹게 되는데 그래서인지 몰라도 김치가 들어간 의정부식 부대찌개가 아주 익숙하다. 이날 우리가 간 집은 의정부에서 축석고개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큰형네 의정부 부대찌개'라는 집이다. 의정부 시내에 있는 부대찌개 골목처.. 큼직하고 푸짐한 생선 구이가 입맛을 돋아 주는 점심 한끼, 포천시 소흘읍 털봉이 생선구이 경기북부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는 고모리 저수지는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주말에 오가는 것도 쉽지 않을 정도로 성업을 이루는데 이제 본격적인 가을이 되면서 찾는 이들은 더 늘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낮에 일정이 있어 고모리 저수지를 찾았다. 오전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꽤 많은 인원이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한 곳이 바로 오늘 가본 '털봉이 생선구이' 집이었다. 아주 오랜 전에도 여길 온적이 있었다. 한동안 찾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많이 변해 있었고, 규모도 더 커진 것 같았다. 생선구이라는 한 메뉴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집이다. 2인 모듬 생선구이의 가격은 37,000원이다. 다소 비싼 편이긴 하다. 고모리 라는 지역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당연한 가격일 수.. 과거 길거리 빨간 천막의 포장마차에서나 맛보았던 우동과 소주, 포천시 소흘읍 한신즉석우동 백종원의 체인점으로 유명한 한신포차인줄 알고 갔다가 다른 집이란 것을 이번에 알게 된 우동집이 송우리에 있다. 송우초등학교 건너편 나름의 먹자상권이 작지만 형성되어 있는 거리에 이집이 있다. 이 일대가 송우리에서 유동인구가 제일 많은 곳인지라 이름있는 상가들이 제법 많이 있다. 말로만 들었지 들어 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 한신즉석우동은 실내도 과거 길거리에 늘어서 있던 빨간 비닐천막의 포장마차를 구현하려고 노력한 티가 났다. 테이블마다 작은 천막으로 파티션이 나뉘어 있어 포장마차 분위기에 나름의 독립성도 어느 정도는 만들어진 곳이라 하겠다. 테이블도 예전 방식의 동그란 쇠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더 놀란 것은 메뉴인데 이것도 정말 예전 술 마시고 집으로 가다 잠깐 들러 먹었던 포장마차의 우동을 그대로.. 넓직하고 깔끔하게 새로 오픈한 생선구이 집에서 먹는 맛난 점심, 포천시 자작동 자작생선구이 예전 6군단 정문을 조금 지난 43번 국도변에 이 집이 새로 오픈했다. 원래 여기가 뭐하던 곳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렇게 큰 공간의 점포가 있었는지 몰랐다. 역시 사람은 참 망각의 동물인가 보다. 그렇게 매일 이 앞을 지나다녔는데도 뭐가 있었는지 기억을 하지 못하니 말이다. 생선구이라는 아이템만 보면 그냥 들어가고 싶어지는데 새로 문을 연 깔끔한 식당이 있으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오픈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완전 신참 식당에 들어가 보았다. 이곳의 이름은 아주 직관적이다. '자작생선구이' 라고 하여 주소지 지명을 그대로 사용한 식당이다. 새로 생긴 집답게 실내는 엄청 깔끔했다. 아직 세월이 그렇게 많이 지난 것이 아니라 그런지 생선구이 집임에도 들어섰을 때 생선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았다. .. 이전 1 ··· 5 6 7 8 9 10 11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