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행복한 곳...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연의 맛을 그대로 흡입하듯 먹는다는 칼국수 집, 인천시 청라동 백합칼국수 청라점 인천공항을 가다보면 출퇴근 시간에 청라 신도시로 들어가는 차량행렬이 엄청 긴 것을 볼 수 있다. 그 줄이 어찌나 긴지 중간에 끼어들지 못하도록 단속 카메라가 여러대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과연 청라는 인구가 많은 신도시가 맞는가 보다. 이날은 주말로 출퇴근과 상관없이 인천공항에 가는 날이었다. 세 시간 정도 먼저 나왔고, 우린 가는 동안 저녁식사를 해결 하던지 아니면 인천공항에서 먹자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주말엔 청라로 들어가는 나들목이 전혀 막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나 길던 대기줄은 사라지고 아주 쾌적하게 청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이러면 굳이 공항까지 갈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청라로 들어갔고, 거기서 칼국수 집을 검색하여 이집을 찾았다. 백합으로 국물을 냈다는 칼국수 집이다... 더보기 제법 비싼 가격에 만나는 곤드레 나물밥을 여기서는 저렴하게, 포천시 신북면 임진강 보통 곤드레 나물밥은 유명산의 국립공원 근처 식당에서 파는 경우가 많다.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한 식단이라 하겠다. 곤드레 나물이 아주 비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서 곤드레 나물밥은 의례 가격이 좀 나가는 백반으로 취급받는다. 하지만 이날 우리가 간 집은 곤드레 나물밥을 단돈 8,000원에 팔고 있다. 최근에 만난 가장 강력한 가성비의 식당이라 하겠다. 간단한 우동 한 그릇 가격밖에 안 하는데 몸에 좋은 곤드레 나물밥을 제대로 먹을 수 있다는 자체 만으로도 일단 아주 훌륭한 곳이다.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가면 식당 들어섰을 때 벌써 향긋한 곤드레 나물밥 냄새를 바로 만날 수 있다. 이곳의 이름은 신북면 기술센터 앞 임진강이다. 상호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은 민물매운탕이 주력인 식당이다. 하지만 .. 더보기 좋은 가격으로 맛있는 소고기와 술을 즐길 수 있는 가족외식장소, 포천시 소흘읍 황금화로 과거 이곳은 그 유명했던 한양화로라는 이름으로 장사를 했던 곳이다. 어느날인가 상호가 지금의 '황금화로'로 바뀌었다. 한양화로 시절에도 몇 번을 간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식당의 실내는 거의 바뀐 것이 없었다. 아마도 주인장이 바뀐 것은 아닌가 보다.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았던 곳이다. 한우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참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가보니 소고기의 맛은 그대로이고, 분위기는 차분해졌다. 가족끼리 외식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 아닌가 한다. 평소에 잘 먹지 못했던 다양한 소고기 부위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은 운치도 있었는데 창밖으로는 눈이 꽤나 많이 내리고 있었다. 눈 내리는 창밖 풍경을 보면서 잘 익은 소고기를 먹는 호사를 누릴 수.. 더보기 겨울철 몸보신 대표적인 메뉴 진한 국물의 보약같은 해신탕, 의정부시 고산동 별당 모처럼 강의하러 다니는 산업인력공단 직원들하고 회식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마주 앉아 밥을 먹은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오랫만에 일이다. 하지만 여길 오간지도 벌써 10년 가까이 되었으니 어지간한 직원들보다 오히려 더 오래 다닌 편이다. 이날 예약한 식당은 공단 바로 건너편에 있는 별당이라는 식당으로 해신탕이 유명한 곳이라 했다. 해신탕도 아주 간만에 먹는 것 같다. 이렇게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감사한 마음이 더 생기는 법이다. 강사들은 거의 오지 않았다. 연말이라 다들 바쁘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튼 온 사람은 보신 음식으로 배를 채우게 되었으니 좋은 날이라 하겠다. 예약을 해 두었기 때문에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벌써 주 메뉴가 불위에 올라가 있었다. 이제 끓여 먹기만 하면 된다. 여러 반찬들이 .. 더보기 전국에서 드물게 구성된 메뉴인 후라이드 치킨과 막국수,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 뚱감자메밀막국수 충주시 중앙탑에는 메밀막국수 집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여기서는 막국수와 후라이드 치킨을 함께 판다. 이런 구성은 전국 어디에도 없는 특이한 것이다. 왜 이 일대에서는 막국수와 후라이드 치킨을 함께 먹게 된 것일까? 처음 메뉴를 보면 다들 의아하게 생각한다.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음식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생각이 바뀐다. 의외로 이 조합이 아주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누군가 용기를 내서 처음 시도했을 것인데 아주 그럴싸한 시도였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막국수와 후라이드 치킨 반 마리를 주문했다. 보통 여기는 누구나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한다. 우리가 간 집의 이름은 '중앙탑 뚱감자메밀막국수'라는 곳이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난 상황이었는데도 가게 안에는 손님들이 꽤.. 더보기 갈매기 살로 일가를 이뤘다는 전문가의 솜씨, 손님들로 붐비는, 포천시 포천동 돼지나라 갈매기꿈 포천동 사무소 앞에는 이전부터 돼지고기 맛이 좋다고 소문난 집이 있다. 마니아들 사이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는 '돼지나라 갈매기꿈'이란 집이다. 언제 생겼는지도 모를 정도로 오래된 식당으로 같은 자리에서 손님들을 많이도 모으고 있는 집이다. 상호에서 알 수 있듯 이집의 전문은 갈매기 살이다. 돼지고기 부위 중 갈매기 살은 아주 흔하게 먹는 부위는 정말 아니다. 돼지고기 치고는 비계가 거의 없는 붉은 빛은 살코기 위주로 되어 있는 부위이다. 기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그리 선호하는 메뉴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고기는 이렇게 살코기를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지 않던가... 비계를 제거하기 위해 칼질을 잘 해 놓은 갈매기 살이 나왔다. 거기에 우유빛깔처럼 하얀 껍데기도 나왔다. 돼지껍데기가 이렇게 말끔.. 더보기 푸짐하게 차려주는 상처럼 먹는 밥상으로 기분좋은 점심, 양주시 부흥로 양주 장수손두부 포천 소흡읍과 양주의 고읍이 가까운 편이라 가끔 넘어가서 외식을 하고 온다. 우리가 주로 가는 집은 최고집 바지락 칼국수 지만 이날은 가다가 우연히 이집을 발견했다. '장수손두부' 라는 집이다. 이집의 자리도 식당이 계속 바뀌는 곳 중에 하나이다. 중국집도 있었고, 해장국 집도 있었다. 넓직한 주차장과 도로에서 잘 보이는 노출도 등으로 아주 좋은 위치의 식당자리임에도 자꾸 주인이 바뀌어 왔다.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다. 월세가 비싸던지, 솜씨가 부족했던지... 그러다 지금의 장수 손두부라는 집이 된 것인데 밖에서 봤을 때는 보리밥 집처럼 밥에 나물들을 비벼먹는 방식인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들어가 보니 비빔밥을 먹는 손님은 거의 없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보리밥 집과는 분명 다른 뭔가가 있는 곳이.. 더보기 어릴적 외식 메뉴 1순위였던 추억을 소환하는 돼지갈비의 맛, 포천시 포천동 수원 갈비 어릴적 외식 메뉴로 가장 먹고 싶은 음식 중 단연 으뜸은 돼지갈비였다. 어쩌다 한 번 돼지갈비를 먹게 되는 날이면 전날부터 마음이 싱숭생숭해질 정도로 너무나 감동적인 맛이었다. 외식이 귀했던 시절의 돼지갈비는 꿈의 음식이었다. 시대가 변하면서 돼지갈비가 예전만큼 그렇게 인기있는 최고의 외식 아이템은 아닌 것 같다. 요즘엔 너무나 먹을 것도 많고, 갈곳도 많고, 새로 나오는 음식들도 무진장이다. 하지만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사람의 입맛은 그렇게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지금도 가끔은 그 시절의 돼지갈비를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 과거의 감성을 일깨워주는 집이 바로 이날 간 수원갈비라 하겠다. 포천동 유한아파트 부근에 있는 수원갈비는 과거엔 시내에서 영업을 했던 집이라 했다. 사연이 있어 이쪽으..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