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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돌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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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 31.28% 기록, 사상 처음으로 30% 선 넘어. 6일에 끝난 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31.28%를 기록했다. 사상 처음으로 30%선을 넘은 것이다. 그동안 사전투표율 30%는 마의 벽이라 불리며 넘기 어려운 기록이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평가였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지난 제21대 총선의 26.69%를 5% 가까이 가볍게 뛰어 넘으며 국민들의 총선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인 전남으로 사전투표율 41.19%로 유권자의 절반 가까이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가장 낮은 투표율은 대구로 22.88%였다. 그동안 투표율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서울도 32.68%로 평균 이상이 참여했다. 다만 경기, 부산, 울산 등이 평균치에 미치지 못하는 투표율을 보였다. 윤석열 정권의 탄생이라는 결과를 낳았던 지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소, 몰카 설치 유튜버 구속으로 알아보는 의미와 역할 지난 31일, 인천 논현 경찰서는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은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기상천외한 몰래카메라 설치 이유는 불법 선거 의혹을 가리기 위한 것이라 했다. 즉, 선거관리위원회의 사무에 불신을 가졌다는 것이다. 이 유튜버는 무려 40여 군데에 이런 몰카를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불법선거 의혹을 계속 제기해왔다. 사실 이런 의혹을 제기한 사람은 이 유튜버 만은 아니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우리 사회에서 각종 제도와 규정, 기관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마저 흔드는 의혹제기가 있어왔다. 이런 사회에 대한 불신은 정치권에서 시작된 것이라 볼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진실인양 주장하..
납세자의 권리를 지켜주는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하여 알아본다. 납세자가 본의 아니게 억울하게 부과된 세금 때문에 고충을 당할 때가 있다. 세무당국의 착오인 경우도 있지만, 납세자가 본인의 소명 자료를 제 시간에 제출하지 못했거나, 잘못 소명함으로써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납세자가 미처 소명을 잘 하지 못했다 해도 억울한 세금은 경우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기것이 바로 과세전적부심사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납세자가 내는 세금은 총 25가지로 많은 편인데 세무당국은 세금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즉, 국세는 중앙정부가 과세하는 세금으로 국세청과 세무서가 세무당국이 되지만,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가 과세하는 세금으로서 도·시·군·구청 등이 세무당국이 된다. 국세는 특성상 지방세보다 절차도 복잡하고, 과세금액 계산 방법도 까다롭다. 따라서 납세자와 ..
성공한 문화경영, 가치경영, 신뢰경영 중 하나의 사례인 유한양행! 성공이유는 무엇일까? 이 회사의 문제점있다면 개선방안은 무엇일까? 기업문화가 최근 부각된 현대적인 의미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사실 기업문화는 자본주의 기업이 탄생하면서부터 시작된 하나의 경영요소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이미 오래전 이런 선진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이 있다. 바로 유한양행이다. 회사 이름만 들어도 웬만한 사람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이 회사는 창업주가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이다. 유한양행의 기업문화는 ‘오너 없는 회사’ 라는 문구에 잘 드러나고 있다. 해마다 10~30년 근속자가 200명 나오는 회사이면서, 92년 동안 단 한 건의 노사분규도 없었던 회사가 바로 이곳이다. 제약업계에서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유한양행은 15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 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사회적 책임투자에 대해 알아보고,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강조하고 있는 기업사례로 향후 투자전망과 사회적 책임경영의 효과를 알아본다. 일반적인 투자는 기관 또는 개인 투자가가 재무적, 금전적 관점만을 중시하는 투자인 반면에, 사회책임투자(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SRI)는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혹은 거버넌스(Governance) 요소(ESG)를 재무적 요소와 함께 고려하여 시행하는 투자를 말한다. ESG 요소가 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도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속가능책임투자(Sustainable Responsible Investment)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골드만 삭스는 6개의 섹터, 즉 음료, 에너지, 미디어, 광업, 철강 등을 중심으로 ESG 성과, 장기적 산업분석과 현금수익..
한수 이북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시설이 좋다는 포천 서바이벌 경기장을 다녀오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포천을 대표하는 볼거리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주변에 다른 놀이시설이나 위락시설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지만, 주말이면 이곳을 찾는 외지인들로 주차장은 입추의 여지가 없어진다. 수도권이라는 위치적인 잇점도 있고 한탄강이라는 유명한 하천도 인기몰이에 한몫을 하는 것 같다. 비판적인 시각으로 말하는 사람들 생각처럼 만일 이 근처에 뭔가 다른 즐길거리가 더 있다면 분명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그런데 하늘다리 근처에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아주 좋은 놀이시설이 있다. 바로 서바이벌 경기장이다. 이 시설의 관계자 말로는 이런 정도의 규모와 설비는 단연 포천이 다른 지역보다 앞선다고 했다. 과연 그의 말대로 이번에 둘러 본 서바이벌 경기장은 무척 인상적이었..
삼성의 무노조 경영은 우리나라 재벌의 노동에 대한 시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삼성의 무노조 경영은 우리나라 재벌의 노동에 대한 시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노조는 경영과 생산성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은 자본주의의 한 축인 노동을 필수 요소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판단했기에 나타난 것이다. 노동조합이 회사 운영을 방해하고 생산성 보다 높은 임금을 요구하여 글로벌 경제, 무한경쟁의 시대에 회사의 경쟁력을 떨어트릴 것이라는 우려가 깔려 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IMF 불평등에 맞서다.’ 라는 보고서에는 노동조합이 약화될 경우 근로자의 실질임금이 하락하거나 제자리에 있게 되고, 이는 근로자들의 구매력 약화로 이어져 전제 시장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중산층에 해당하는 근로자들의 임금이 하락하면 미숙련, 저학력 근로자가 많아져 전체 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평균-분산 모형, 가장 핵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오래된 자산배분 계량모델인 평균-분산모형(meanvariance model)은 단순히 상징적 의미만을 가진 모형이 아니다. 여러 개별 자산들의 수익성과 리스크를 독립변수로 삼아 최소 리스크와 최대 수익의 접점을 구한다는 의미에서 평균-분산모형은 자산배분전략 목표에 가장 잘 부합되는 모형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평균-분산모형은 여러 사람이 폭 넓게 활용하는 대안이 되었다. 하지만 실제 적용함에 있어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바로 자산들의 기대수익률을 합리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술적 차원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라는 것이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평균-분산모형은 이론적으로 완결하다는 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투자에 적용하기 어려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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