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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행복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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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농장을 직접 운영한다는 한우 소고기에 진심인 곳, 포천시 소흘읍 한우마을 소흘읍 사무소 바로 앞에 위치한 이집은 주인장이 직접 한우 농장을 운영한다고 소문이 난 곳이다. 사실 팩트 체크는 하지 못했다. 하지만 농장 직영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낭설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여기는 비교적 한우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알려져 있다. 예전에도 몇 번 다녀간 적이 있긴 하지만 이날처럼 제대로 소고기와 술 한 잔을 한적은 없는 것 같다. 한우는 가장 비싼 요리 중에 하나이고, 귀하다는 인식이 있어 선뜻 먹게 되지 않는 일종의 넘사벽의 음식이긴 하다.  우리 일행은 모두 네 명이었다. 적당한 양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여기서 가장 비싼 특수모듬을 주문했다. 안심과 같은 98,000원이라는 꽤 센 가격이다. 물론 양은 많은 편이다. 이렇게 주문하면 600g,..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부담없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포천시 포천동 깡통포차 코로나 이후 물가가 너무 오르면서 술자리도 2차 문화가 사라진지 오래다. 자연스럽게 2차로 자주갔던 포차들도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보통 호프집은 1차보다 2차로 많이 갔었는데 그러다 보니 술을 파는 호프집보다 배달 통닭집이 더 많아 보인다. 세월의 흐름이요, 야속한 상황이다. 그런데 오늘 간 이집처럼 아직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맘 편하게 좋은 사람들과 술 한 잔 부담없이 할 수 있는 포차가 있다는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포천동 미성순대국 바로 맞은편에 있는 깡통포차라는 집이다.  실내포차 치고는 규모가 제법되는 집이다. 과거 모이모이 커피숍 옆 골목에서 영업을 했었는데 확장 이전을 했단다. 규모가 커진 만큼 비용은 더 들지만 장사는 그래도 여기서 하는 편이 낫단다. 포차에서는 ..
자극적이지 않고, 소화도 잘 되는 건강한 짜장면과 짬뽕, 수원시 경기대 입구 중화식탁 새로 난 고속도로를 타고 수원까지 평소보다 30분은 먼저 도착했다. 그래서 다행히 점심을 먹을 시간이 넉넉했다. 문제는 여기가 어딘지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가장 최적의 장소로 보이는 경기대 앞으로 갔다 대학교 앞엔 반드시 맛있는 식당이 있기 마련 아닌가? 역시 예상대로 점심 시간에 밥을 먹으려는 학생들이 많았고, 우린 그 중에 가장 맛나 보이는 중국집을 골라 들어갔다. 이름은 중화식탁이라는 곳이다. 체인점 중국집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나중엔 나올 때는 영 아니었다. 정말 제대로 된 맛집이 맞았다.  음식 가격은 대체로 무난했다. 다른 집들과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었다. 우린 삼선짬뽕과 간짜장을 주문했는데 다른 중국집보다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 같았다. 배달이 많..
쌀맛 좋은 이천에서 먹는 맛있는 생선구이 정식 점심 밥상, 이천시 사음동 어향미가 이천에서 회의가 있는 날이면 언제고 한 번은 그 유명하다는 이천의 쌀밥을 먹고 싶었다. 이천이나 여주는 쌀로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제대로 된 쌀밥은 먹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이날은 그렇게 기회를 잡은 날이었다. 이천에서의 제대로 된 쌀밥상을 받게 된 것이다. 장소는 이천시 사음동, 고속도로 부근의 '어향미가'라는 식당이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집은 생선구이 정식을 주메뉴로 하는 집이다. 생선도 괜찮고, 특히 밥맛이 좋다고 했다. 일 인분에 2만원이라는 가격적인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천의 쌀맛을 본다는 생각에 즐겁게 찾아갔다.  미리 예약을 해 둔 배려 덕분에 우리는 들어가자 마자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특이하게 생긴 팬 속에 생선을 넣어 굽는 모양이었다. 거기엔 생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제육볶..
푸짐하고 다양한 반찬과 명태 코다리로 맛있게 먹는 점심, 광주시 오포로 코다리 명가 장모님 산소가 있는 경기도 광주는 자주 가는 지방이다. 워낙 납골 관련한 곳이 많은 광주는 가장 인기있는 장묘의 성지 같은 곳은다. 그냥 갔다가 성묘만 하고 오기도 하지만 이날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광주는 맛있는 식당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육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 점심 메뉴는 해물종류로 먹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집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니 찾아 나서야 했다. 그렇게 오포 일대를 돌아다니다 이집을 발견했다. 우리 모두가 만족할 만한 코다리 찜을 파는 곳이었다. 이름하여 '코다리 명가'라는 곳이다.  여기는 코다리 찜만이 아니라 화덕에서 생선을 굽는 식당이기도 했다. 우린 둘 다 먹기로 했다. 밖에서 볼 때보다 엄청난 규모의 실내를 보니 과연 여기가 맛집이긴..
따뜻한 국물에 고소한 소시지가 듬뿍 들어간 찌개 밥상, 포천시 일동면 국가대표 부대찌개 회의를 마치고 인근의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일동면에서 미리 잡은 식당은 국가대표 부대찌개라는 집이었다. 부대찌개에 국가대표라는 말이겠지? 그만큼 맛나다는 뜻이겠지? 식당이 아주 큰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모두 들어가 먹을 정도는 되었다. 예약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식당에 들어갔을 때 찌개가 보글 보글 끓고 있었다. 이렇게 스산한 날씨엔 역시 뜨거운 찌개 밥상이 최고다. 상호 자체가 부대찌개이기 때문에 다른 메뉴가 많지 않았다. 하긴 부대찌개 먹으러 왔으니 그것만 맛나면 된다. 하지만 여긴 또 하나의 별미가 있다고 했다. 그것은 바로 차돌박이 된장찌개이다.  처음엔 여기가 체인점인줄 알았다. 하지만 아닌가 보다. 포천점 이란 문구가 없다. 그냥 국가대표 부대찌개라는 말밖에 없다. 하지만 인테리어가 ..
담백, 깔끔, 푸짐 그리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점심 한끼, 포천시 군내면 소담촌 샤브 직장인들에게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 것인가는 영원한 숙제다. 자주 가는 단골집 한 두 군데는 물론 있지만 늘 그것만 먹기는 그렇고,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곳을 가기엔 모험이 필요하다. 그래서 근처 지인들의 추천을 많이 의지하게 되는데 이날 간 집도 그런 집 중에 하나다. 미리 갔다 와 본적이 있는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가성비가 좋고, 맛도 무난하고 푸짐하단다. 샤브 샤브는 좀 번거롭다는 선입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좋은 평을 들으니 한 번 가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찾아 나섰다. 포천 소방서 건너편에 있는 농민마트 건물 2층의 소담촌 샤브 집이다.  물론 샤브 샤브가 푸짐한 음식이다 보니 가격은 일반적인 국밥 한 그릇 먹는 것보다는 훨씬 비싸기는 하다. 우리는 가장 저렴한 13,000원의 월남쌈 샤브를 주문..
모처럼의 서울 구경 마무리는 맛있는 부페식으로 배불리 먹는다. 서울시 종각역 애쉴리 퀸 부페 행사가 있어 오랫만에 종로에 나가게 되었다. 행사 장소는 프라자 호텔이었지만 점심은 나가서 먹기로 했는데 함께 간 인원이 좀 많았다. 우리는 17명은 되었던 것 같다. 이런 인원이 예약도 하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는 식당을 오랫만에 서울 나들이를 하는 사람이 찾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국세청 건물에 있는 애쉴리 라는 부페를 가자는 것이었다. 서울 시청에서 종각까지 간다는 것이 좀 멀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그곳에 주차를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으니 어떻게 하겠는가 두발로 걸어갈 수밖에... 강추위를 뚫고 거의 30분 정도 걸어서 애쉴리에 도착했다. 와서 보니 정식 명칭은 애쉴리가 아니라 애쉴리 퀸이었네~ 아뿔사 그런데 여긴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었다. 점심 부페가 1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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