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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푸짐하게 채울 수 있는 샤브 샤브 한 끼, 천안시 봉명동 메밀밭 샤브 칼국수 도대체 샤브 샤브라는 메뉴는 무엇일까? 이름만 들어서는 일본식 요리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과거 몽골식 요리가 중국으로 전해지고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탄생한 이름이란다. 고기나 해물을 우려낸 국물에 고기나 야채를 살짝 데치듯 익혀 먹는 요리로 전투중인 몽골군인들이 바쁜 식사 시간을 절약하고 영양도 보충하겠다는 의미에서 시작했단다. 생각해 보면 몽골군은 육포처럼 말린 고기를 전투식량으로 많이 사용했다. 말린 고기는 부피를 줄이고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는 장점이 있지만 먹기엔 딱딱하고 식감이 떨어진다. 그래서 고기 국물에 말린 고기를 한 번 데쳐 제대로 된 맛을 보고자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가 이날 간 곳은 천안시의 샤브 샤브 전문점이다. 이름은 메밀밭 샤브칼국수 라는 곳으로 상..
포천애봄 365, 포천 아동 돌봄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 포천애봄 365가 지역 아동 돌봄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포천에서 경기도 대표 수준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개소 초기부터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포천애봄 365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경우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야간 12시까지 운영되는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의 ‘다함께 돌봄센터’와 차별화하고 있다. 단순히 아이들을 맡기는 수준을 넘어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에는 포천애봄 365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접 사업을 수행하지는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지만, 지역 복지기관 간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
풍경좋은 고모리 저수지 옆 정통의 돼지갈비 맛을 즐기는 곳, 포천시 소흘읍 광릉왕갈비 포천의 고모리 저수지는 평소에는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다. 서울에서 가깝고, 늘 물이 차 있는 저수지의 풍광이 좋기 때문이다. 고모리 저수지 바로 옆 한식으로 유명한 욕쟁이 할머니 식당 맞은편에 이집이 있다. 사실 그렇게 자주 고모리를 갔었지만 여기 갈비집이 있는지 잘 몰랐다. 도로에서 살짝 안쪽으로 들어간 곳으로 눈에 잘 띄지는 않는 곳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가서 느낀 것인데 정통의 맛을 자랑하는 완전 빈티지 분위기의 갈비집이었다. 요즘도 이렇게 과거의 방식으로 갈비를 파는 곳이 있는지 솔직히 잘 몰랐다. 예전의 정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대로 된 갈비집이라 하겠다. 우리는 이날 단체 손님이었다. 강원도 고성에서 온 손님들과 함께 한 자리로 거의 30명 정도는 되는 인원이었다. 그런데도 여..
하루의 마무리, 퇴근하여 맘맞는 사람과 함께 가기 좋은 곳, 의정부시 금오동 철길 부산집 의정부시 금오동은 먹자골목이 집약적으로 한 곳에 모여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때 이곳은 의정부에서 가장 핫한 장소였다. 적어도 민락동이나 양주의 옥정이 생기기 전까지는 말이다. 지금은 과거의 유명세에는 못미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많은 점포들이 있다. 조금 일찍 하루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이곳에서 저녁 겸 한 잔을 하기로 했다.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이 뭐냐고 묻는다면 단연 일식이라고 말한다. 꼭 일본풍의 음식을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적당한 양과 다채로운 구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면에서 그렇다고 할 수 있겠다. 부산집이라는 상호는 처음 보았는데 이것도 체인점 인 것 같았다. 완전 정통 일식은 아니고 퓨전스타일의 일식집이다. 어묵을 위주로 파는 것 같았다. 하긴 부산하면 어묵이 맞지....
몸보신과 보양에 좋다는 장어로 맛나고, 푸짐하게 먹은 점심, 포천시 군내면 서울장어 & 어죽 골프장이 많은 포천시에는 이른 새벽부터 골프치러 오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아침형 식당들이 제법 많다. 불경기라는 요즘 그래도 이런 손님들 덕분에 어느 정도는 매상이 오른다는 말들을 한다. 군내면 용정사거리 부근에도 이런 식당들이 있다. 그 중에서 지나면서 한 번은 꼭 가고 싶었던 집이 있다. 서울장어라는 식당이다. 장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눈길이 갈만한 집이다. 특히 식당에 써 있는 보양에는 장어가 최고라는 말이 그렇게 와 닿을 수 없다. 이집은 특이하게 어죽과 장어탕을 점심메뉴로도 팔고 있다. 보통 장어는 저녁에 술과 함께 구워 먹는 것이 전부라 생각했던 사람들에겐 새로운 도전이 되는 곳이다. 우리는 이날 간단하게 장어탕에 밥 한 그릇 먹고 가려고 했다. 하지만 특이한 메뉴가 더 있는데 바로 장..
푸짐하고 맛있는 버섯 불고기를 좋은 가성비에 먹었다, 의정부시 의정부 시청 앞 OK목장 의정부시청에서 회의를 열심히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의정부 시청 앞의 광장을 지나 먹자골목이 있는 상가 초입에 이집이 있다. 고기를 파는 집답게 이름은 'OK목장'이다. 서부 영화 제목으로 유명한 OK목장은 소를 방목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이날 점심은 돼지고기가 아니라 소를 먹어야 한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점심특선으로 판매하는 버섯 불고기였다. 일 인분에 12,000원 이라는 가격이라면 결코 비싸다 할 수 없는 수준인데 거기에 양도 아주 많았고, 맛도 좋았다. 보통 이렇게 시청 앞 같은 관공서 부근에 가성비 좋은 맛집들이 포진하고 있다. 미리 예약을 한 덕분에 우리가 식당에 들어섰을 때 이미 음식이 테이블 위에 셋팅되어 있었다. 정말로 불고기의 양이 장난이 ..
합리적인 가격에 입에 착 붙는 맛난 중국 요리와 고량주, 의정부 금오동 짬뽕 마스터 모처럼 일찍 퇴근하고 그냥 가기 뭐한 날, 우리는 좀 일찍 저녁회식을 시작하기로 했다.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이집을 발견했다. 금오동 먹자골목에서 이전까지는 발견하지 못했던 중국집이었다. 이름은 '짬뽕 마스터' 라는 곳이다. 요즘 중국집은 예전처럼 무슨 무슨 관, 각, 반점 이런 이름보다는 퓨전 느낌의 상호가 많아졌다. 그리고 분명 중국집인데 유난히 짬뽕을 강조하는 집들이 많다. 이런 것도 유행이라 해야겠지... 아무튼 우리는 비교적 이른 시간이 시작할 수 있는 이런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중국집 아주 환영하는 주의다. 일단 식사보다는 요리를 먹으면서 한 잔 하기로 했다. 이렇게 조금은 이른 시간에 먹는다면 무슨 안주를 주문하는 것이 좋을까? 평소 그렇게나 좋아하는 팔보채가 제격이리라. 거기에 ..
깔끔하고 새롭게 단장한 칼국수 집을 보니 들어가고 싶었다. 포천시 선단동 정원칼국수 포천의 선단동 맥도날드 건너편에 이집에 새로 생겼다. 인테리어 공사를 한동안 하는 것을 보면서 지나다녔다. 원래 이자리는 양평해장국집이 있던 곳이다. 해장국 집도 10년 넘게 오랫동안 장사를 했었는데 어느날 지금처럼 칼국수집이 된 것이다. 정원칼국수 라는 이름은 신북면의 하심곡 사거리 부근에서 본적이 있다. 얼큰한 육개장 칼국수를 팔던 집이었다.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데 혹 거기랑 무슨 관련이 있을까? 물어보지는 않았다. 겉모습만 봐서는 깔끔하고 담백한 닭육수를 사용하는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칼국수를 파는 집처럼 보였다. 과연 그럴까? 처음 예상대로 실내는 아주 깔끔하고 깨끗했다. 새로 단장한 식당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칼국수는 기본적으로 닭국물을 베이스로 한 것이다. 보통의 닭칼국수는 담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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