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졌다는 국수집, 포천시 소흘읍 알천비빔국수 유명한 맛집 탐방 프로그램인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즐겨보는 방송이다. 어느날 그 방송에 익숙한 곳이 나와 유심히 보게 되었는데 바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알천비빔국수집이었다. 예전에 소흘읍 이동교리에 있을 때 몇 번 간적이 있는 식당인데 이렇게 방송으로 등장하니 더 반가웠다. 조금 달달한 맛이 특징인 곳으로 기억하는데 출연진들이 너무나 맛나게 국수를 먹는 것이었다. 그래서 결심했다. 다시 한 번 더 가보기로... 이날은 그런 결심을 행동에 옮긴 날이었다. 가랑비가 추적거리는 날이었지만 그래도 국수맛집 간다는 생각에 신나게 길을 나섰다. 고모리 한 복판쯤에 있는 이집은 방송에서 보던 것보다는 무척 한가해 보였다. 아무래도 비가 내리는 날씨 때문이리라. 우리는 이집의 시그니쳐 라는 동치미 국수가 아니라 비빔.. 더보기 본적 없지만 일본 본고장 라멘 맛으로 인기가 있다는 라멘집, 수원시 광교중앙역 멘지라멘 포럼 때문에 일찌감치 수원으로 향했다. 세종가는 고속도로가 안성까지 뚫리는 바람에 그나마 가까워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수원은 참 먼곳이다. 감정적으로 더 그렇다. 거리상으로 춘천이 더 멀겠지만 그렇게 힘든 길이라는 생각이 안 드는데 수원은 고행길이라는 생각이 먼저든다. 아마도 막히는 구간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래도 한낮의 고속도로가 한산한 편이라 평소보다 10분 정도 먼저 도착할 수 있었다. 시간이 남아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우리가 선택한 집은 본고장의 맛을 선보인다는 일본 라멘집이었다. 이름은 멘지라멘이란 곳이다. 서울 망원동에서 인기를 얻은 집이란다. 본고장의 맛을 선보인다는 집답게 인테리어나 소품이 정통 일본의 것들이었다. 일본 사람들은 이상할 정도로 나무로 된 식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여.. 더보기 예상치 못한 정통 일식의 맛을 만나서 즐거운 저녁 회식, 포천시 소흘읍 모모스시 송우리 시내 상가들이 예전만큼 장사가 잘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곤하는데 아무래도 상권의 변화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장 큰 변화는 사람들이 많이 빠져 나간 것일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전통의 상권으로 포천에서는 가장 핫 장소가 어딘가 하면 아직도 송우리 시내이다. 이날은 일식으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여기 저기 뒤져 보았다. 그런데 우연히 시내를 걷다가 봐 두었던 집이 생각났다. 2층에 있는 식당이라 눈에 잘 띄지 않는데 워낙 일식이나 스시를 좋아하다 보니 기억상자에 넣어 두었던 것이다. 송우리 시내 농협 하나로 옆 골목에 있는 '모모스시'라는 집이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일본풍이 장난이 아니었다. 물론 일부러 인테리어를 한 것이겠지만 일본에서 살지 않고는 제대로 낼 수 없는 장식들이 아닌가 싶다. 분명.. 더보기 오랜만에 찾은 용산의 골목에서 편안하고, 향긋한 커피 한 잔의 여유, 서울시 용리단길 에브리 커피 신용산점 용산에 전자상가가 성업이던 시절 정말 자주 왔었다. 컴퓨터 장사를 하고 있던 시절이니 당연한 일이다. 당시만 해도 용산의 상권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는데 세월의 허망함이란... 전자상가는 갔지만 대통령실이 들어서면서 다시 유명해진 곳이 용산이고, 젊은이들이 넘치는 거리가 용리단길이다. 인근에 이태원이라는 또 하나의 명물이 있지만 이날은 중앙박물관에 들렀다 오는 길이었기에 좀 여유있게 차 한 잔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박물관이 아니라 쇼핑센터처럼 사람들로 붐비는 중앙박물관은 요사이 K문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 자부심 같은 것이 생기게 했다. 휴일이긴 했지만 용리단길에 맘편하게 주차하고 여유있게 커피 한 잔 할 곳이 과연 있을까? 그런데 뭐랄까~ 촉이란 것이 있어서인지 몇 바퀴 돌지.. 더보기 알싸한 메밀국수와 두툼하고 진한 돈가스 세트가 맛난 집, 포천시 소흘읍 삼동 소바 삼동소바라는 집은 체인점인 것 같다. 얼마 전 소흘읍 사무소 근처에도 같은 이름의 식당이 생긴 것을 보면 그런 것 같다. 우리가 이날 간 삼동소바는 같은 소흘읍에 있는 집이지만 고모리에 있는 집이다. 어떤 집이 먼저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도 그렇게 오래 된 곳은 아니다. 리뷰를 보니 감동적인 맛이란 평이 많았다. 메밀국수를 원래 좋아하니 이런 집은 한 번 가주는 것이 예의일 것이다. 점심시간에 대기하는 경우도 있다 했는데 가보니 정말 평일 점심인데도 손님들이 제법 많았다. 주말엔 영락없이 웨이팅이 있을 것 같은 분위기였다. 과연 유명한기는 한가 보다. 우리는 돈가스가 나오는 소바 세트 하나와 우동을 주문했다. 소바와 돈가스, 우동은 일본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가장 흔한 음식이다. 일본에 사는 이.. 더보기 몇 십 년 만에 다시 찾은 떡볶이의 성지에서 다시 예전의 맛을 만나다. 서울시 신당동 미니네 떡볶이 대학을 다니던 시절에는 한 달에 서너번은 이곳을 오곤했다. 지금과 달리 떡볶이는 체인점이 없었고, 동네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영업을 하는 집들이 성업중이었던 시대였다. 그 때 떡볶이 하면 성지처럼 여겨지던 곳이 바로 중구 신당동이다.오죽하면 상호도 필요없고, 신당동에서 떡볶이집을 하는 것만으로도 신당동 떡볶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요사이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떡볶이집들과 달리 당시에는 즉석떡볶이, 즉 손님 테이블에서 떡볶이를 익혀 먹는 방식이 유행이었다. 신당동 떡볶이도 바로 그런 방식으로 먹는 집들이다. 어찌보면 손님들이 조리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드는 음식이라 하겠다. 추석 명절은 맞은 신당동은 한가한 편이었다. 이것이 명절이라 그런 것인지 인기가 줄어들어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 더보기 해물 칼국수와 강렬하게 매콤한 낙지볶음을 함께 즐긴다. 포천시 소흘읍 한송 칼국수 얼마 전 하송우리 사거리 부근에 새로 문을 연 칼국수 집이 있다. 이름은 '한송칼국수' 라는 곳이다. 예전에 이곳은 명태 코다리를 팔던 식당이었다. 한동안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인테리어를 새로 하면서 이집이 개업을 한 것이다. 칼국수 라는 상호만 봐도 왠지 정이 가는데 위치도 나쁘지 않아 한 번은 가야겠다고 벼르고 있었다. 그러다 이번에 기회가 생겼다. 간단하게 일을 마치고 우리는 함께 칼국수 집으로 이동했다. 함께 가는 사람들이 많아 미리 예약을 했는데 낙지볶음도 있다 하여 그것을 선택했다. 요사이 왜 그렇게 낙지생각이 나던지... 미리 예약을 하고 간터라 칼국수 자리와 낙지볶음 자리가 따로 있었다. 자리에 앉아 메뉴를 보니 칼국수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란 생각이 들었다. 일인분에 1.. 더보기 돼지고기도 특수한 부위의 맛은 정말 좋고 식감도 남다르네, 포천시 포천동 포천 식껍 휴일 한 낮 비교적 이른 시간부터 우리의 회식이 있었다. 좋은 시간을 만든 것까지는 좋았으나 포천동은 시청이 일을 하지 않는 일요일에 문을 여는 식당이 별로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런... 처음 생각했던 식당 세 군데가 다 문을 닫는 바람에 점점 걸어서 올라가다 보니 포천동 사무소 근처까지 가게 되었고, 거기서 이날 간 집을 발견했다. 이름하여 '식껍'이라는 식당이었다. 체인점인지 아닌지 잘 모르지만 예전에 본적이 없는 상호라 주변에 괜찮은지 물어보기까지 했다. 사람들의 반응은 이집의 고기가 제법 맛이 좋다는 것이었다. 고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후배가 있어 우리는 처음 가보는 이집으로 회식장소를 정했다. 오후 5시가 조금 안 된 시간이라 식당 안에는 한팀의 손님만 있었다. 밖에서 볼때보다 실내는 더 컸..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