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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메밀로 면을 만드는 춘천의 진정한 고수 막국수, 춘천시 동산면 새술막 막국수 요즘엔 여행을 갈 때 고속도로보다 국도를 이용해 가는 버릇이 생겼다. 딱히 시간을 다투며 급히 갈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전국 어디가나 풍경이 다 똑같은 고속도로로 가는 것은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도를 이용하면 아직도 그 지역의 특이한 풍광들이 계속 등장한다. 이날도 그랬다. 그냥 고속도로를 이용해 동해안의 주문진을 갈 것이 아니라 중간에 내려 밥도 먹고, 유유자적 그렇게 경치 구경도 하자고 했다. 그래서 우린 남춘천 톨게이트를 빠져 나왔다. 하지만 잘 모르는 동네에서 맛난 식당을 찾는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었다. 결국 여기저기 헤매다 네이게이션의 도움을 받아 이집으로 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헤맴이 인생 막국수 집을 만나게 해준 고마.. 더보기
“포천의 미래를 이야기한 하루”… 백영현 선거캠프 개소식 현장 분위기 지난 5월 1일 오후 2시, 포천시 중앙로 73 국민은행 건물 4층에 위치한 백영현 후보 선거사무소 앞은 이른 시간부터 많은 시민들과 지지자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여러 지역 인사들이 함께하며 백영현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 김재섭 국회의원(서울 도봉갑), 우재준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을 비롯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양향자·이성배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 안팎에는 약 350여 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선거 분위기를 실감하게 했다.특히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이 함께 모습을 보이며 “원팀” 분위기를 강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더보기
요양원 대신 ‘치유의 숲’으로… 포천, ‘실버-그린 커넥션’으로 복지 패러다임 바꾼다. 초고령 사회 진입과 함께 독거노인 우울증 지수 상승, 지자체 의료급여 부담 가중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현대 사회, 특히 포천시에 이를 돌파할 혁신적인 복지 모델이 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름하여 ‘2026 포천시 시니어 웰니스 생태계 구축 전략’으로 포천의 공동체관련 유일한 비영리사단법인인 ‘포천행복공동체’에서 제시된 내용이다. 이것은 이른바 ‘실버-그린 커넥션(Green Connection)’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명확하다. 수백억 원을 들여 요양 시설이나 복지관을 새로 짓는 대신, 국립수목원과 한탄강 등 포천이 가진 천혜의 자연자원을 ‘천연 치료제’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시설 수용 중심의 사후 복지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늙어갈 수 있는 ‘에이징 인 플레이.. 더보기
“집 앞의 작은 변화, 삶의 큰 여유로”…포천시 쌈지주차장에 시민들 ‘미소’ 포천시가 도심 곳곳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고 있는 ‘쌈지주차장’이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주차 공간 확충을 넘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덜어주고 마음의 여유까지 되찾아주는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주택가와 골목길 곳곳에서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반복되어 왔다. 퇴근 후 집 근처를 몇 바퀴씩 돌며 주차할 곳을 찾는 일은 일상이었고, 때로는 이웃 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조성된 쌈지주차장은 이러한 일상의 고민을 조금씩 덜어내며 주민들의 표정을 바꾸고 있다. 실제로 한 주민은 “예전에는 주차 때문에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제는 집 앞에 차를 세우고 편안한 마음으.. 더보기
현지 맛집의 위력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감동의 저녁회식, 고성군 거진읍 거진포구 고성의 거진항으로 여행을 다닌지도 10년이 넘었다. 예전엔 속초나 강릉으로 주로 갔지만 이젠 동해안하면 고성을 빼고 이야기 하기 어렵게 되었다. 그만큼 만족을 주는 곳이다. 한 때는 양양이 그렇게 핫한 곳이란 말을 들었지만, 이젠 그런 명성이 서서히 고성으로 옮겨 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해안의 도시라는 말이 나돌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우린 정말 10년 만에 이집을 다시 찾았다. 이름은 거진항의 명물, '거진포구'이다. 따로 메뉴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때 그 때 잡히는 산지의 싱싱한 횟감으로 요리를 해주는 전형적인 오마카세 같은 집이다. 가게 입구 어항에는 그날 들어 온 싱싱한 횟감과 해물이 가득했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어른 주먹보다 큰 자연산 멍게였다. 이렇게까지 큰.. 더보기
“도전의 2026년…포천시민축구단, K3리그 다크호스로 떠오를까!” 경기 북부의 축구 열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포천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지역 축구팬들의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포천시민축구단이 2026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의 경기 결과와 운영 방향,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을 종합해 보면 올 시즌 포천시민축구단의 행보는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포천시민축구단은 시민구단이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팀이다. 창단 이후 K3리그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해 왔으며, 특히 몇 차례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면서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축구팀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언론 보도를 살펴보면 포천시민축구단을 설명하는 키워드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안정적인 조직력, 둘째는 지역 기반의 선수 육성, 셋째는 시.. 더보기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웍질하는 소리가 진동하는 정통 중국음식, 포천시 소흘읍 태연반점 동네에 새로 생기는 중국집이 있으면 관심이 참 많이 간다. 과연 어떤 내공을 가진 집일까 궁금하다. 예전에 동네마다 있던 중국집 주방은 밖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훤할 때가 많았고, 거기서 웍질을 하는 주방장의 모습을 봤던 기억이 있다. 과거의 중국집 주방은 웍질로 시작해서 웍질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방장은 웍을 끼고 살았다. 요즘엔 체인점 중국집 중에 웍질을 하지 않아도 본사에서 모든 재료가 손질되어 오기 때문에 힘들게 웍질할 필요 없다는 말도 있다. 세상 편해진 것은 맞지만 예전에 느꼈던 동네 중국집의 정통의 맛이 사라지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다. 이곳은 소흘읍 그린자동차 학원 건너편에 생긴 '태연반점'이라는 집이다. 밖에서 보면 돌짜장이란 문구가 아주 선명하게 보여 돌짜장 전문점이.. 더보기
냉면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 길목에서 만난 가성비 좋은 식당, 양주시 송랑로 신비면옥 본격적인 냉면의 계절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양주시의 자주 다니던 냉면을 가기로 했다. 그런데 이날 가는 길에 만난 이집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이곳의 이름은 '신비면옥'으로 이름만 봐서는 딱 냉면집이다. 하지만 사실 여기는 갈비탕이 꽤나 유명하단다. 왜 우리가 이집에 가게 되었느냐 하면 밖에 크게 붙여 놓은 가격이 너무 착했기 때문이다. 정말 저런 가성비라면 한 번 체험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같은 이름의 체인점이 포천에도 있지만 평소 잘 가는 편은 아닌데 양주 고읍 근처에 있는 이집은 자꾸 마음이 끌리더라는 것이다. 실제 만족도도 높았다. 규모가 엄청 큰 양주의 신비면옥에는 손님들이 가득했다. 우린 여기서 좋은 아이템을 득템했는데 기본 갈비탕을 주문한 뒤 맛보기 냉면으로 물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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