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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행복한 곳...
본적 없지만 일본 본고장 라멘 맛으로 인기가 있다는 라멘집, 수원시 광교중앙역 멘지라멘
포럼 때문에 일찌감치 수원으로 향했다. 세종가는 고속도로가 안성까지 뚫리는 바람에 그나마 가까워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수원은 참 먼곳이다. 감정적으로 더 그렇다. 거리상으로 춘천이 더 멀겠지만 그렇게 힘든 길이라는 생각이 안 드는데 수원은 고행길이라는 생각이 먼저든다. 아마도 막히는 구간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래도 한낮의 고속도로가 한산한 편이라 평소보다 10분 정도 먼저 도착할 수 있었다. 시간이 남아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우리가 선택한 집은 본고장의 맛을 선보인다는 일본 라멘집이었다. 이름은 멘지라멘이란 곳이다. 서울 망원동에서 인기를 얻은 집이란다. 본고장의 맛을 선보인다는 집답게 인테리어나 소품이 정통 일본의 것들이었다. 일본 사람들은 이상할 정도로 나무로 된 식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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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행복한 곳...
예상치 못한 정통 일식의 맛을 만나서 즐거운 저녁 회식, 포천시 소흘읍 모모스시
송우리 시내 상가들이 예전만큼 장사가 잘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곤하는데 아무래도 상권의 변화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장 큰 변화는 사람들이 많이 빠져 나간 것일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전통의 상권으로 포천에서는 가장 핫 장소가 어딘가 하면 아직도 송우리 시내이다. 이날은 일식으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여기 저기 뒤져 보았다. 그런데 우연히 시내를 걷다가 봐 두었던 집이 생각났다. 2층에 있는 식당이라 눈에 잘 띄지 않는데 워낙 일식이나 스시를 좋아하다 보니 기억상자에 넣어 두었던 것이다. 송우리 시내 농협 하나로 옆 골목에 있는 '모모스시'라는 집이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일본풍이 장난이 아니었다. 물론 일부러 인테리어를 한 것이겠지만 일본에서 살지 않고는 제대로 낼 수 없는 장식들이 아닌가 싶다. 분명..
맛있고 행복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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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 없지만 일본 본고장 라멘 맛으로 인기가 있다는 라멘집, 수원시 광교중앙역 멘지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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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정통 일식의 맛을 만나서 즐거운 저녁 회식, 포천시 소흘읍 모모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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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용산의 골목에서 편안하고, 향긋한 커피 한 잔의 여유, 서울시 용리단길 에브리 커피 신용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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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싸한 메밀국수와 두툼하고 진한 돈가스 세트가 맛난 집, 포천시 소흘읍 삼동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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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십 년 만에 다시 찾은 떡볶이의 성지에서 다시 예전의 맛을 만나다. 서울시 신당동 미니네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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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칼국수와 강렬하게 매콤한 낙지볶음을 함께 즐긴다. 포천시 소흘읍 한송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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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도 특수한 부위의 맛은 정말 좋고 식감도 남다르네, 포천시 포천동 포천 식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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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인기 있다는 칼국수 맛집 체인점이 생겼네, 포천시 소흘읍 선비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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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새우로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을 우려내는 집, 포천시 소흘읍 금강 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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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만나는 맛난 김밥과 순두부찌개, 그리고 떡볶이, 서울시 신길동 김가네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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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서 드물게 제대로 된 홍어 삼합을 먹을 수 있는 곳, 포천시 소흘읍 서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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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자연스럽고, 건강한 맛으로 먹는 푸짐한 밥상, 포천시 포천동 자연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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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이지 않은 자연스럽고 깊은 맛의 국수 한 그릇, 포천시 포천동 아빠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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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휴일 점심으로 제일 생각나는 것은 어쩌면 진한 국물의 칼국수(?), 양주시 삼숭동 봄날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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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도 생선회 처럼 숙성하여 먹으면 더 맛있단다. 포천시 군내면 고기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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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메뉴로 오늘도 100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먹은 짜장면을 먹다, 구리시 수택동 짬뽕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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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도 맛나고 부담없는 전국인의 비상식량, 포천시 포천동 김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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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좋은 고모리 저수지 옆 정통의 돼지갈비 맛을 즐기는 곳, 포천시 소흘읍 광릉왕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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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마무리, 퇴근하여 맘맞는 사람과 함께 가기 좋은 곳, 의정부시 금오동 철길 부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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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신과 보양에 좋다는 장어로 맛나고, 푸짐하게 먹은 점심, 포천시 군내면 서울장어 & 어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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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고 맛있는 버섯 불고기를 좋은 가성비에 먹었다, 의정부시 의정부 시청 앞 OK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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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에 입에 착 붙는 맛난 중국 요리와 고량주, 의정부 금오동 짬뽕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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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새롭게 단장한 칼국수 집을 보니 들어가고 싶었다. 포천시 선단동 정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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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가까운 전통을 가진 옛날 맛 돈까스에 진심인 맛집, 포천시 가산면 세겐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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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고, 행복하고, 즐거운 실내 포차에서의 저녁회식, 포천시 포천동 담소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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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석을 발견한 기분으로 맛나게 먹은 파스타 점심, 포천시 포천동 치오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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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만난 진정한 소금빵의 맛의 풍미, 인천시 구읍뱃터 자연도 소금빵과 옆집 메가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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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중국집이라는 차이나 타운의 전설 중국집을 가다. 인천시 차이나 타운 공화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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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셰프가 제대로 만드는 맛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포천시 일동면 라피스 스테이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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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서 제일 맛있다고 자랑하는 달달하고 폭신한 돈가스, 포천시 소흘읍 오늘도 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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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님표 쌀이라는 맛있는 여주 쌀로 먹는 두부 만찬 점심, 여주시 강천면 두부고을 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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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맛있고, 편하게 한 잔 하는 일식주점, 포천시 소흘읍 야키도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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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처럼 웅장하고 멋진 커피숍에서 먹는 살짝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 포천시 군내면 알리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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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맛있는 보리밥상을 착한 가격에 만나다. 포천시 일동면 괸돌주막 원조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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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담백한 분위기에서 술술 들어가는 국수 한 그릇, 의정부시 용현동 우이동 멸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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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맛있는 낙지볶음 점심을 좋은 가격에 잘 먹었다. 남양주시 호평동 일품낙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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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쌈채소와 제육을 좋은 가격에 맛나게 실컷 먹는다. 포천시 포천동 자매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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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맛 좋기로 유명한 여주에서 먹는 충실한 쌈밥 한 끼, 여주시 강변로 여주솥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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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고 푸짐한 횟집은 여름에도 가고 싶은 곳이다. 구리시 갈매동 활어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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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싹하고 고소한 우리네 전통 음식 겸 안주 부침개와 함께, 포천시 포천동 왕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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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고 소문난 구내식당에서 드디어 점심을 먹었다. 포천시 포천동 한전 구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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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방앗간에서 바로 먹는 달달하고 예쁜 떡과 커피, 포천시 신북면 설화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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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과 떡갈비를 푸짐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밥집, 포천시 신북면 문학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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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메밀막국수를 맛나게 먹으면 장수한단다. 의정부시 의정부2동 개수리막국수